암만 봐도 고점 같고
더 큰 평수로 옮겨야 해서

지금 팔아야 겠다 하고 팔고
매물 싸게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중인데

나는 고점이라 생각했는데
내가 생각한 것 보다는 더 오르더라

그래서 나는 솔직히 집값 떨어진다는데 일말의 의심도 안하는데
울 엄마가 어디 아줌마들 모임가서 얘기듣고 흔들리길래
그냥 맘 편하게 기다리라 맘 잡아주기도 했었고

근데 거기 호갱노노 게시판 가면 딱봐도
입주자 대표회의 새끼들이 지들끼리 물고 빨고 지네 아파트가 명품이니 어쩌고 하는 꼬라지 보면서 ㅋㅋ 정나미 떨어져서

같은 단지 큰 평수로 가려던거
아예 다른데로 가야겠다 마음 먹었다

이제 재건축도 물건너가서
엘리트 조금있으면 20년 되는 아파트 될텐데
왜 구축에 다시 들어갈려고 그렇게 고민했었는지 ㅋㅋ

진짜 엘리트 사는 사람중에 내가 사는 아파트 사는 사람이면 알거다

최근에 입주자 대표회의 새로 들어와서 존나 역겹게 지들끼리 자화자찬하고 이제 곧 30억 간다고 지들끼리 아주 ㅋㅋ

아파트 있어보이는척 하려고 조명 새로 설치하고 분수대 존나 돌리니까 여름에 에어컨 틀면 감당안되서 여름에 정전 존나게 나는데 그거 가지고 입주민들이 호갱노노 게시판에 글쓰면 몰려와서 다굴패고

그거 보고있으면 정내미가 아주 그냥 뚝뚝 ㅋㅋ
지금도 개시판 가보면 명품아파트 ㅇㅈㄹ 하고 있음 ㅋㅋ

요즘에는 아파트 팔고 현금 들고있길 존나 잘했다 생각이 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