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가 내 모든 경제 주체(국민)의 단연코 1등 자산이 부동산(주택)

거기다 금융경제 데이터 딸깍 10억달러 벌고 잃고 이런거랑 다르게 부동산 가치가 오르면 건설, 토목으로 시작하는 실물경제 파급효과 및 경제 승수효과가 모든 섹터중에 압도적 1등

그러다보니 국가에 여력이 있는 한 디폴트가 부동산 부양이고 위태위태할수록 더더욱 쥐어짜서 부양하게 된다

위태위태한 상황에서 부동산 자빠지면 다 죽는거니까 정치권은 내 책임으로 죽을 수 없어서 가능한 모든 수단으로 부양,

국민들도 자산 대부분이 부동산이라 부양 원하고 금융권도 부동산 관련 대출이 어느나라건 메인이라 부양, 돈 있는 모든 주체(결정권 있는 모든 주체)는 경제가 위기일수록 부동산을 부양하고 싶은 유혹에 빠질 수 밖에 없고 실제로 부양한다

그러다 그 나라의 모든 기초체력이 다 빨리고 더 이상 미룰 수 없을때가 부동산 시장이 깨지는 순간

자연스러운 경기 사이클 따라 부동산의 부침을 허용하면 연착륙이 가능한데, 그렇게 놔둘 수 있는 사회가 없다

그래서 어느나라건 부동산이 깨지기 직전에는 항상 신용 풀로 땡겨서 개잡주 몰빵친 개인과 같은 상황이 되고 파탄이 나는것이지

그 이후에 글로벌 경제가 활황이면 국가 근본에 따라 다시 근면성실 잘살아보세 몇년 하다보면 또 신용 땡길 자금이 생기고 그게 땅에 고여서 부동산 새 사이클이 돌고 하는건데

글로벌 경제가 못일어나거나 근본없는 국가면 그냥 무너진 상태로 계속 바닥밑에 지하실, 지하실 밑에 암반 파고 들어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