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서울 집값 내리는 방법 원탑은, 딱 하나다.

전국 CCTV 설치.

이거 만큼 가성비 좋은 방법은 없음.

서울 같은 경우 약 5만 대 이상 CCTV가 설치되어있는데, 민간까지 합치면 10만 대 이상임.

일단 주요 도로만 계산해서, 전국에 CCTV 최소 수십만 대에서 수백만 대 다 깔아야지.

주요 도시, 소도시들 서울정도로 깔 수 있거든?

CCTV 설치 비용이

카메라 대당 평균 구입 비용: 50만 원 (중간급 품질 기준)

설치비 대당: 40만 원

100만 대 설치 시 총 비용

(50만 원 + 40만 원) × 100만 대 = 9조원

카메라 대당 연간 유지관리비: 20만 원 (저장 장치, 네트워크 비용, 인력 등 포함)

100만 대 연간 유지관리비:

20만 원 × 100만 대 = 2조 원

초기 설치 비용: 약 9조

연간 관리 비용: 약 2조 원

거 부동산 신도시 1개 건설할 돈이면 전국에 CCTV 쫙 다 깔고, CCTV 인프라 다 잡을 수 있다. 이게 신도시 하나 건설보다 효과 훨씬 큼.

영국도 도쿄 다음으로, 우리나라처럼 선진국 중에 가장 수도권 몰빵된 나라인데.

괜히 자유의 나라 영국이 cctv 전국에 쫙 다 깐 줄 아나.

이걸 백번 양보하고 타협해서,

이번 아라뱃길 목없는 시신 미제사건 연쇄로 터지는 인천 같은 광역시에다가만 깔아줘도.

효과는 엄청남.

결국 부자를 광역시나 지방도시로 유입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해야 집값이 오르고, 부자들이 가서 가격을 올려주는 거임.

그런데 부자들이 웬만하면 서울 밖을 못 벗어나는 이유는, 치안과 안전 때문이고.

강도 뿐 아니라 부자들은 표적 범죄도 자주 일어남.

안전에서 가장 중요한 건 CCTV임.

상류층 인프라 가보면 괜히 처음에 제일 먼저 내세우는 게, 보안시설이나 경호원 상주인 게 과시용이 아니라, 실수요.

경호 보안 찾는 부자가 그렇게 많아서임.

회장들 저택 가봐라.

일가족 상시 경호인력만 연간 수십 명에서 백명 가까이 고용한다.

실제로 80년대 경제호황기 때 부촌 이후로 급증했던 납치 & 성매매 등 강력범죄들.
CCTV망 촘촘히 깐 이후, 부촌 포함 서울 인근에서 싹 물러나면서 사라졌음.

미제사건 1위가 인구 제일 적은 강원도인 건, CCTV 보급율 때문임.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434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