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합의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인위적 화폐가치 조작입니다만ㅋㅋㅋ

쉽게 말해 일종의 화폐개혁 같은 거죸ㅋㅋ

다만 그 화폐개혁의 전후에 똑같은 엔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기 때문에 같은 돈인것처럼 착각될 뿐이죸ㅋㅋ

플라자합의 이전에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200엔이 훌쩍 넘었고요...

플라자합의 이후에는 단 몇년 사이에 반토막으로 뚝 떨어졌습니다만ㅋㅋㅋ

물론 80년대 이전의 일본은 고도성장기였기 때문에 플라자합의 이전에도 큰 폭의 환율하락은 수차례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연적인 환율등락은 시장균형의 결과물로서 아무런 시장왜곡을 가져오지 않지만

플라자합의에 의한 환율 반꺾기는 시장균형과 무관한 인위적 화폐가치 조작이었기 때문에

기존의 환율변동과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었죸ㅋㅋ

쉽게 말하면 예전에 200엔을 줘야 수입할수 있던 물건을 인위적 엔화가치 조작으로 갑자기 100엔으로 수입할수 있게 됐다는 거죸ㅋㅋ

물론 일본 내에서 엔화 시세는 액면가 그대로였고욬ㅋㅋ

그러니까 플라자합의 이전에 월급 100만엔 받던 놈은 플라자합의 이후에도 100만엔을 받아 수입에 아무 변화가 없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그 100만엔으로 수입품을 구입하거나 해외여행을 가면 예전의 200만엔 가치를 누릴수 있게 됐다는 거죸ㅋ

그리고 이런 화폐가치의 급격한 변화가 자연적인 시장균형이 아니라 인위적 환율조작에 의해 단기간에 벌어졌습니다.

당연히 경제 곳곳에 많은 왜곡과 부작용이 생기겠죸ㅋㅋ

하지만 일본국민들은 똑같이 엔화가치 상승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일본 자국내에서 우동집에서 우동을 먹거나 이발을 할때는 엔화가치 상승을 느낄수 없었죸ㅋ

우동값이나 이발값도 똑같이 액면가는 변함없이 가치상승을 했으니깤ㅋㅋ 쉽죠?

그러니까 한마디로 말해서 일본 엔화의 가치 자체가 2배 상승된 일종의 화폐개혁이라고 보시면 되죸ㅋ

다만 일반적인 화폐개혁은 어느 날 갑자기 한날 한시에 일제적으로 화폐가치가 조정되지만

플라자합의에 의한 유사 엔화개혁은 몇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일어났기 때문에

엔화로 표기된 일본 자산의 가치가 수년간 혼란을 겪으면서 급등했다가 다시 원상복귀하는 과도기적 부작용이 나타났던 것 뿐이고욬ㅋㅋ

90년대 전후로 일본집값 폭등은 인위적 엔화가치 조작에 의한 버블이었고욬ㅋ

이 시기를 제외한 다른 기간의 일본집값은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M2에 따라 꾸준히 우상향한 것이죸ㅋㅋ

이해가 안가시면 천천히 잘 생각해 보세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