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일자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소라서 부동산 선택에서 가장 눈여게 보는 포인트라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제 애들 많은 곳 즉 출산율이 높은 곳이 부동산 측면에서 가장 유망한 곳이라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단순히 애들 숫자는 인구수 뿐만 아니라 모든 소비의 출발이기 때문이다. 애들이 있어야 학원가가 생기고 학원가에는 엄마들이 모일 수 있는 카페 식당 키즈 카페 등이 운영이 되며 상권이 활성화된다

길거리에 미개하다시피 애들 둘 셋씩 유모차에 태우고 애를 안고 다니는 젊은 부부들이 많을수록 앞으로 소비 여력이 유지되는 곳이고 또한 부동산 측면에서도 계속 시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지금 초등학교 1 학년 교실에 가보면 한 학년에 한 학급 두학급으로 운영되는 도심지 학교들이 상당히 많이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5년만 지나면 중학생 숫자도 마찬가지로 줄어들 것이고 지금 학원 가에 넘쳐나는 아이들은 모두 사라지게 될 것이다. 아마 5년 후엔 스터디카페와 PC방 분식집은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

현장에서는 저출산 고령화가 더 심각한 상황 이고 아직 우리가 이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여기서 결론. 놀이터에 어린이가 많고 시끄러운 곳 그리고 학교가 과밀학급인 곳을 찾아봐라

지금도 서울 시내 곳곳 초등학교 중학교가 학생부족으로 폐교한다는 뉴스가 들려오고 있다. 점점 그 빈도와 숫자는 늘어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