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기능으로 볼때 첫째가 뭐겟냐

그냥 추위를 막아주는거겟지 병신들아

더위는 둘째라본다

왜냐

추운계절이오면 불을 때야하 안그럼 얼어 죽으니까지 병신들아

물논 폭염으로 죽는경우도잇지만 물이잇으니 체온을 내려줄수잇자나

그래서 바다를가고 계곡을가고 심지어 빚만잇고 돈없는 영꿀이들은 샤워라도하자나

피서는잇지만 피한이라는거 들어봣냐 병신들아

이렇게 집의 순기능만 본다면 첫째가 추위로부터 나약한 인간을 보호해줘야한다이거야


근데 요건 과거의 얘기고

현재는 동사가 거의 안나오지 그만큼 난방은 기본적으로 갖추게 지어졋고 심지어 빚갚느라 난방에너지에 쓸 돈조차 없는 영꿀이들도 방한용품으로 한겨울은 디지지않고 넘길수잇게됫다이거야

물논 좆파트의 특성상 단독보다 당연히 보온효과가 높은게 크지


그렇다면 이제 좋은집의 조건은 뭐냐라는 근본질문이 생가게되지

좋은풍광? 역세권? 기타등등

아휴 허세와 탐욕에 찌든 불쌍한새키야 언제까지 그럴래

집의 근본적인 순전한기능을 말하자나

추위로부터 자유로와졋다면 두번째 문제인 더위를 생각해보자이거야

에어컨이라는 대체불가 문명의산물이잇지만 제외하자

이거 말하면 더이상 생각할거 없어지니까


기본적으로 추위는 생과사를 결정짓지만 더위는 죽음과는 상관없다

그러니까 태초부터 인류는 빙하기를피해 남쪽으로 내려가 멸종을 피한고니까

결국 더위란건 삶과죽음이 아닌 쾌적함의 차이라고본다이거야

옆동네라도 중간에 높은산 하나만잇어도 한여름에 양쪽의 삶의질은 전혀 다르지 그래서 이런 세세한거는 차치하자이고아

우리가 상식으로아는 대프리카를보자

분지라하자나 모양새가 접시나항아리마냥 가운데가움푹파져잇다는거다

그래서 달구어진 열기가 밖으로 분출되지않고 접시 가운데 남아잇고 그 가운데 극악무도한 머구놈들이 살고잇다는거지

이 상식을 바탕으로 반대로 생각해보자이거야

그럼 반대로 움푹 들어가지않고 우뚝 솟은곳은 시원하겟네?

어 맞아 바로 그거야

그래서 바로 낮은곳보단 높이가잇는곳이 선호된다이거야

그러니까 부자님들이 산중턱에 집짓고살지 병신들아 뭐 풍광땜에 오르락내리락 개고생하며 살앗겟냐

달동네 판자촌 잇잖아요라고 따지지마라 흐름을 끊지마라이거야

그럼 여기서 또 궁금증 안생기냐

높은게 좋다는건 알겟고 그럼 얼마높이가 좋은가 응?


이게 핵심이지

인간이 가장 쾌적하게 살기좋다는 높이

고것이바로 해발 700미터다이거야

높지? 생각보다 높다 서울롬들이 물고빠는 북한산 급이야

횽도 안살아봐서 실상은 모르지만 근데 겨울추위엔 어떨까싶다 씨발 눈오면 노답일건뻔하고

오로지 여름만을위한 700고지인지 아님 겨울마저도 700이 와따인지 고건 솔까 모름


애들아 잠깐

어 담배 다폇다

좆파트 씨발 담배 빨러 잠도 덜깻는데 지상까지 내려와야하고 아오 좆파트는 사람이 살곳이못되

근데 사우디에서 높이 1km짜리 건축하다 스톱된거잇는데 이런것도 700미터 높이면 꿀이냐 요것도 궁금해지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