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이런 그래프를 퍼와서 M2가 줄어드네 마네 또 말같잖은 궤변을 늘어놓고 계신데욬ㅋㅋ

그래프가 가로축으로 많이 짜부러져 있어서 95~2000년 사이에 마치 큰 감소가 있는것처럼 착시가 나타나는데, 

그 정도 편차는 계절적으로 통계 데이터 반영 시간차에 의한 오차범위 내에 들어간다고 보시면 되고욬ㅋㅋ

좀 더 정확하게는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됩니다만ㅋㅋ

M2 총통화량은 광의통화 가운데는 가장 낮은 단계의 개념이기 때문에 총통화량의 모든 형태를 다 포함하지는 않구요..

더 정확하게 따질려면 M3, M4 등등 더 넓은 의미의 통화까지 확장해야 하죸ㅋㅋ 하지만 광의통화로 갈수록 계산이 복잡해집니다

현실에서 대부분의 경우 M2 정도면 전체적인 경향을 볼 수 있기에 간편하게 M2로 쇼부를 보는것 뿐이구요.. 암튼 이건 논외로 하고..

이탈리아는 EU국가입니다 유로화를 공동으로 여러 나라가 사용하는데

이탈리아 딱 한나라 안에서 유로화 총량을 비교하면 어떡합니까?ㅋㅋㅋ

이탈리아에서 유로화 총량이 줄어들었다고 전체 유로화 총통화량이 줄어든게 아니죸ㅋㅋ

아까 미국 달러 총통화량 말하는데 전세계 외환보유고 고려 안하고 달랑 미국 국내통화량만 들고와서 M2가 줄어들었네 마네 말주접 떠는 놈도 그렇곸ㅋㅋ

물론 이탈리아 안에서 유로화 총량이 유의미하게 추세적으로 줄어들면 당연히 이탈리아 집값이 하락하겠죠

오히려 그 사실 자체가 집값과 총통화량의 연동성을 입증하는 증거이고욬ㅋㅋ

유로화는 기축통화 뿐 아니라 EU지역 전체의 공용화폐이기 때문에

유럽 국가들은 특이하게 한 나라의 총통화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현상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물론 그렇게 감소한 유로화 자체도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라 유로존 다른 나라의 총통화량을 늘리거나 유로존 이외의 다른 나라의 외환보유고 증가라는 형태로 보존되구욬ㅋ

그렇게 해서 일시적으로 유럽 어느 나라의 국내 총통화량이 감소한다면 당연히 해당 국가의 집값에도 하락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그런데 독단적으로 단일화폐를 쓰는 남조선같은 경우는 다른 나라와 화폐를 공유하지 않으니까 국내 총통화량은 우상향할수밖에 없고

그 때문에 남조선의 집값은 유독 우상향의 경향이 강하다 이런 뜻이 되는 부분이죸ㅋ

아니 도대체 대가리가 얼마나 나쁘면 이게 이해가 안가나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