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우리나라 사람들은 재산의 80%가 집에 몰려있고,

생애 총 소득의 50% 가량을 집 구매하는 데에다가 다 쓴다.

그러므로.

이걸 알면 집값 구하는 공식이 산출된다.

네가 살고자 하는 지역의 거주인구 상위 백분율 / 총 인구

이걸 소득에 대입해봐라.

총 소득의 상위 백분율 x 근로년수 30년 곱하고 50%로 나누면, 그 집의 적정 가격이 산출됨.

그럼, 소득 백분율 X 15년 하면 적정가가 나오게 되겠지.

통계는 거짓말 절대로 안 한다.

예를 들면, 한국의 근로평균 소득이 연간 3천만원이다.

그런데 평균 가구는 1.8인이다.

남자는 월 300만원, 여자는 월 200만원 평균 합 =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02만 4천 원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연간 6000만원의 순소득 X 세금 15% 부부 각각 지할하고, 이것저것 지할해서 25% 지할한다고 보자.

연간 가구 4500만원의 평균 순소득 X 15년도 해봐.

그럼 정확히, 국민 평균 가구 재산이 나온다.

국민 평균 가구 재산은, 현재 6억 정도.

4500만원 X 15년도는 = 정확히 6억.

정확히 광역시나 지방신도시 아파트값 나오지?

그렇다면, 서울에 살고싶다 할 때 이 공식을 적용해 보자.

5000만 인구 중, 1000만 인구가 사는 지역 = 상위 20%의 거주인구 상위 백분율

그럼 총 소득의 상위 20%

상위 20% 가구는, 연수입 9000만원에 해당됨.

25%정도 지할해서, 순소득 6750만원 X 15년 = 10억.

정확히 서울 집값 10억 나오지??

그럼 이 비율 토대로, 강남에 살고싶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강남 인구는 총 50만. 정확히 상위 1%.

이들이 올리는 수익은 연 4억 수입.

소득세율이 좀 빡세기 때문에, 얘들은 30%가 아니라 50%나 지할해줄 게.

2억 X 15년 = 30억.

정확히 강남 아파트 30억 집값 나오지?????

만약에 미래 시세가 변동되어도, 항상 부동산 값은 이 소득 X 15년 X 백분율 추세를 무조건 따라가게 되어 있다.

고로 너는, 평균적으로 국민들이 만족하는 생활수준의 집을 사려면.

네가 평생 30년동안에 번 세후 순 소득의 50% 이상을 저축해서 부동산에 다 꼴아박아야 한다.

이 때, 저축을 못한 사람은 대출을 빌리게 된다.

이것이 바로 부동산 시장의 대세 공식이고 변하지 않는 굴레다.

참고로, 폭락이들을 위해 한 가지 충고한다.

일본이 잃어버린 10년이 된 이유는, gdp 총소득이 감퇴했기 때문이다. 프라자환율로 수출 좆박고.

우리나라도 일본급의 부동산 거품 폭락이 나오려면, 니네 총소득이 -30%, -50% 이렇게 떨어져야 가능함.

월급도 같이 떨어진다는 소리인데 그게 좋냐 ㅋㅋㅋㅋㅋㅋ

일본은 실제로 집값 떨어지면서 월급도 같이 20년동안 동결이었음.

폭락 버블시대가 온다 = 월급 동결시대가 온다. 이 뜻으로 알면 된다.

결론은, 버블로 튀어야될 시기 = GDP 떨어지거나, 월급 동결이 2년 이상 연속되거나 하면 그 때부터는 폭락임.

일본은 OECD 35개 회원국의 평균 4만9165달러보다 22% 낮다. 일본의 평균 임금은 한국보다 3445달러가 적다. 일본의 임금 인상은 지난 20년 동안 0.4%에 불과했다. 반면 한국의 임금은 43.5% 인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