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국적으로 자영업자 심리가 안좋고 기존 업자 그만두고 간판 내린 그 자리에 다시 입점하는 업체들도 문닫고 나가는 행태를 보이고 있음 

이건 보통이 아님 기존에 코로나 사업자 대출 누적으로 이자비용 지출이 너무 커져서 망가져버린 사업장들 

권리금도 못받고 가게 넘겼는데 

그 다음에 들어온 업체들도 안되겠다 싶었는지 손털고 나가는 행태를 보인다 

진짜 심각한거임 이거 

심리가 최악이다 

오피스고 상가고 상업용은 그냥 전멸이라 보면 됨 

건물주가 일부러 간판 안내리고 있어서 겉으로 봐선 잘 모르는데 그냥 무턱대고 어디 빌딩이든 골라잡아서 엘베 타고 한층씩 체크 해보면 

상상 이상으로 심각함 

자영업자들이 돈 벌면 집 사고 상가 월세도 오르는 거고 그런데 자영업자들한테 물어보면 코로나고 뭐고 30년간 이렇게 어려운 시기 없었다고 함 

2. 부동산 대출 정책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져서 민심이 안좋음 

5년 전만 해도 사람들이 뭐 정책 하나 내놓으면 무주택자들 개돼지마냥 

아 드디어 집값 내리겠다 꿀꿀 이러고 있었는데 

이제는 정책이 뭘 의미 하는지 정부 의도가 뭔지 알리고 다니는 스피커가 너무 많고 그 영향력과 전파력은 과거와 비교 불가임 

심지어 외국 연구자료까지 갖다 나르는 스피커들까지 있어서

이제는 정책 설계자들 이상으로 정책 이해도와 시장 이해도가 보편적으로 높아져버림 

그래서 어떤 패턴이 나타나냐면 

돈풀기 정책 발표 > 정권 지지율 떡락 > 무르기 > 흐지부지  

그냥 무한반복임   

정책 쌓이면 상승쪽으로 기울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 있는데

이젠 뭐 정책 누적이 될 수가 없는 환경임 

지금껏 부동산 상승을 위한 많은 정책들이 나왔는데 정책의 지속성이 반년도 못감

원래는 집 영끌해서 산 사람들이 자기 돈 걸려 있으니까 정치에 민감하고 이게 강력한 표심으로 나타났는데 

사실상 유주택자중에서 고령인 사람들은 솔직히 뭐 집 사고 파는 거도 아니고 별 관심 없다 

오히려 오르면 세금이나 더 나온다 

이런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무주택자는 독 바짝 올라서 죽창질 하려고 정책 누가 냈는지 그리고 누가 그거에 찬동 했는지 자료 만들고 공유 하고 있음 

3. 구매여력 떡락함 

그냥 구매력 자체가 몇년간 미친듯이 올랐다 보니 뭔짓을 해도 안살 사람들만 남았고 

결정적으로 주택 구매에 대해 가장 욕구가 커지는게 결혼 후 애 생길때 그 타이밍인데 

결혼건수가 없고 애는 더더욱 안낳음 

거래건수 개박살 난거 보면 알 수 있듯 지금 실수요가 소진된 상태임 

이거 회복하려면 최소 5년 걸린다 

4. 해외부동산 떡락중임

외국인들 들어와서 돈으로 말아올리는거 그거 무시 못하는건데 

전체 액수는 적어도 확신을 갖고 들어오는 애들이라서 

파워가 엄청남 

중국인들 그냥 집 보러 오지도 않고 현지 부동산이랑 통하면 그냥 일단 샀음 

부동산 정책 실패로 거래량이 극단적으로 낮아져서 이런 애들이 가격상승을 주도할 수 있었던 것임

근데 중국 봐라 

실패와 패배를 절대 인정 안하는 중국 공산당이 부동산정책 실패고 인구 30억 찍어도 부동산 방어 불가능 하다 말하는 시점임 

미국도 마찬가지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이 80%고 전 거래가격 -80% 이지랄 나고 있음 

무지성으로 올려버리는 해외 자금을 기대 할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