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오래전에 망해서 인생 조진 사람들이 줄을 서서 한강에 입수하는 게 정상인 둔촌주공이였다.

조합원들 좆되는 거 막아줘 돈도 없이 청약한 사람들 살려줘.

정부가 막대한 돈을 쏟아 부어서 둔촌 주공을 살렸다.

직금 13억에 분양된 84가 20억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 입장에서 보자.

그냥 내버려두면 그 많은 사람 인생 조지고 건설 경기도 조진다.

나라가 휘청하는 위기에 도화선이 된다.

그걸 보고만 있으라고? 그렇게 되면 그 원망을 누가 들어야 하는데?

정부가 손 놓고 볼 수가 없는 상황이다.

결국 정부와 서울시가 나서 살린 둔촌주공은 입주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당시에 분양가가 비싸다고 했지만 지금의 분양가를 보면 그야 말로 선녀가 따로 없었다.

그럼 비싸지 지금 분양가는 미분양이 나고 있을까?

미분양이 아니라 로또 분양이라며 경쟁율이 폭주하고 있다.

부동산은 폭락이가 바라는 그런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

돈이 없는 폭락이가 아무리 망한다 해봐야 돈 있는 아니면 돈도 없이 영끌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간다.

국가의 도움으 받아가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