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거래처가 있는 기업이 있다고 치자.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

서로 협업하고 윈윈하자고 하는 입장인데

굳이 8.15일만 되면

과거의 치욕스런 역사를 끄집어 내서

까야 속이 시원하겠음?

8월15일은 무조건 일본을 까야 직성이 풀림?

열등의식이라고 생각 들지 않음?

조선의 인구중 9할이 노비였던 건 알고 있음?

일본을 높여 주는 건 아니지만

신분해방이 일어 난 시점이 한일합방인 건 알고 있음?

노비로 살아야 하는 조국이면 내 나라니까 충성해야 되는 거임?

너한테 노비로 평생을 살아라고 하면 살 자신있음?

직장생활에서도 노비처럼 사는게 싫다고 입에 달면서 사는 인간들이

세상 참 살기 좋아 졌다.

주둥아리로 신분세탁도 되고 말이야

보수인 사람들의 성향이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어 가는게 많아서 그렇지

너희들 처럼 이렇게 분란을 일으키고 사사건건 발목 잡는 사람들의 기질이 아니라서

이 나라가 이나마 돌아 가는 거야

친일파 숙주들이

참 말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