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6월부터 매수준비했는데 신당동이랑 대전갭투자해놓은거 올해 초 팔고 목동쪽으로 마음굳혔었다가 

목동 5단지 30평 계약직전까지갔는데 7월 세입자문제떄문에 놓쳐서 과천으로 임장다녔어

난 에코팰리스 실거주목적으로 문재인정부 끝쯤에 과천들어왔는데 정말 많이 추천했거든 우리회사가 직장이 양재라 메리트도 많이 느끼고

실거주 겸 해서 아싸리 신축으로 들어가려고 엄청 알아봤어  처음엔 가격이 갑자기 급등하느라 어느단지든지 일단 당장 급매로나온거로 계약부터 하려고 막 찾아보다가 5단지에있는 어떤 모 부동산에서 말도안되는 사기질 해서 보러가기로 약속까지 잡은 상황에서 다른 매수자한테 넘겼더라고 선배가 너무 화가나서 소송한다고까지 이야기하다가 말이 안통해서 그냥 다른곳으로 알아봤어

나중에 선배 계약한 부동산에다가 물어서 알고보니 자기 친한 지인이라네 ㅡㅡ... 하여튼 그래서 다시 매물들 임장하면서 나도 주말에 부부데이트겸 산보겸 같이 봐줬는데 과천4단지는 당장의 추가분담금같은거 분양하는 문제때문에 9단지도 같이봤어

난 에코팰리스 살면서 느꼈던 위치의 아쉬운점이 나도 여유가 되면 청사역 근처로 갈아타고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선배도 임장하면서 느끼는게 과천역은 많이 아쉽더라 선배 와이프분이 미용실같은것도 도보로 어디가 좋을지 자녀들 놀거리나 간단한 업무들도 다 청사역에 몰빵되어있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점이 층고,평면 단지 퀄리티가 4단지 프레자이? 여기가 월등해서 4단지로 매수하게되었어

나도 나중에 5단지 청약이나 노려볼까했는데 4단지가 너무좋아보여서 갈아탈 타이밍 보는중

하여튼 선배는 약간 처음에 목동5단지 계약할라할때 시세보다 1억더주고 들어가는거긴한데.. 부동산은 타이밍이니까 뭐 ㅋㅋㅋ 하여튼 매수 잘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