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폭락이가 대출 좀 받아서 아파트 살 돈이 있었으면 걔들도 영끌했다.

그런데 폭락이들은 영끌해도 아파트를 살 능력이 없다.

그러니 지들도 영끌이 되고 싶어도 못되니까 아파트 가격이 하락해서 지들도 영끌 가능한 수준으로 내려와 주기를 바라는 거다.

대출 하나 없이 살 능력이 있으면 폭락이 안 한다.

예를 들어 10억 아파트 사려는데 9억 있으면 1억쯤은 그냥 대출해서 사지 언제 더 오를지도 모르는 아파트를 1억 더 모아서 사야지 같은 생각은 안 한다.

지금 2억 있는데 아파트가 10억이면 도저히 엄두도 안 나기 때문에 몇년을 더 모아도 가능성도 없기 때문에 폭락이 하는 거다.

폭락이도 좋아허 폭락이 하는 게 아니고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폭락이 하는 거다.

로또라도 맞는 순간 그냥 아파트 사고 폭락이들 욕하는 사람으로 변한다.

하지만 지금 돈이 없는 입장에 있다면 폭락이 해야지 어떻게 하겠냐?

지금도 닿을 수 없는 거리에 있는 아파트를 끌어 내려서 자기 쪽으로 당겨야지 아파트 더 오를 거야 라는 입장을 취할 수가 없다.

돈이 없는 입장에서는 폭락을 외칠 수 밖에 없고 또 돈도 없는 애들이 폭락 외쳐봐야 아무런 영향도 없다.

그건 지금까지 증면되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다.

부동산 하락은 정부로서도 허용하기 힘든 방향이다.

그러니 입으로는 주거안정이니 뭐니 하면서 계속 경기 부양책을 내놓는 거다.

폭락이는 머리가 있다면 돈을 어떻게 더 벌까를 생가하는 편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