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역대 어느 정권 여야를 막론하고 공구리 시세가 오른다고 하면 예외없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좌시하지 않는다" 등등 가격 상승에 부정적인 반응을 표하는게 상식이었습니다

당연합니다. 공구리 가격 올라봐야 자기들 욕만 먹지 좋은 말 듣지를 않으니까요

근데 이번 정권의 공무원들은 ceo가 알코홀릭이라 그런지 지들도 취중진담인지 뭔지 혼네를 드러내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만

공구리(작전)시세가 오르는데 오히려 "오르는게 좋다 그래야 pf가 안망함" 이라고 무려 언론기사에 대고 떠들고 있습니다

기사를 볼 때 행간을 읽으라는 금언이 있습니다 0o0

기사만 곧이곧대로 읽지 말고 기사로부터 그 뒤에 드러나지 않은 사건의 배경을 파악해야 한다는 말입니다만

세상에 저 공무원이 pf좆망에 얼마나 오금이 저리고 살아왔으면 공구리가 오른다니까 언론에 대고 더 올라라고 환호를 하겠습니까

이로써 pf좆망이 얼마나 이 나라 전체를 뒤집어 엎을 만한 큰 종양인지를 가늠할 수가 있는 겁니다

그런데 역사적으로도 정부정책으로만 움직여 온 공구리 시장을 pf좆망 상황에 정부가 이용하지 않을 리가 있을까요?

pf가 좆망하면 거기 물린 시공사 시행사 다 망하고 대출해준 은행들 국제신용도도 다 망하고 회계장부상의 자산수치 대부분이 부동산인 대부분의 상장기업들도 다 망합니다

니가 정부면 원래부터 정부 니 손으로 움직이는 공구리 시장을 움직여서 pf일병 구하기 작전에 총알받이로 안 써먹겠습니까?

그러니까 저 공무원은 지들이 기획한대로 공구리가 움직이니까 좋다고 떠벌린 것이지요 

대놓고 더 올리게 시세조종 할 거니까 영끌개미들더러 들어오라고 광고하는 겁니다

지금 정부는 pf부실 떠넘기는 거 말고는 눈에 보이는게 없습니다

깡통인 pf들은 최대한 많이 호구들에게 떠 넘겨서 건설사 은행 상장기업들 목숨 붙이는 거에 혈안입니다

전쟁으로 치면 사령부 지키기 위해 전방에 총알받이 할 알보병들 내보내는 겁니다

그 알보병들은 공구리불패 운앵웅하면서 진짜로 지금 호(구)가에 공구리 질러대는 영끄리들이고요

이렇게 보니 저 공무원은 멍청한게 아니라 악랄한 거라고 해야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