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정말 특이하게
모두가 바싹망해먹고 공평하게 모두가 거지인 상태에서
선진국 수준까지 올라오면서

선진국 수준의 국가수도급 도심지에
너도나도 열심히 살면서 운만좀 맞으면 아파트하나 산다
이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큰 착각에 빠졌다

런던 파리 뉴욕 시드니 베를린 어디를 가서봐라
그지역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중상층이 있는지

선진국에선 중상층이 그런 도심지에
주택 소유할려는 욕심 자체가 없어

당연히 은퇴시기전까지 월세로 살다가
은퇴나 창업기에 교외지역에 나가면서 자기집을 사고
자기집을 사면서 주택연금을 넣어서 노후 자금으로 쓰는것
딱 이게 선진국 중상층의 모습이야

뉴욕근처 도심지 멘션급 주택들은
거의 모두 자산가들 혹은 부동산 펀드사나 자산운용사
아니면 부동산 법인기업들이 소유 하고 있고
그사람들에게 월세내고 사는게 미국의 중산층이야

그러니 선진국에선 도심지의 주택거래
특히나 개인의 주택거래는 거의 말도안되는 수준으로 낮은거고
유독 조선놈들만 그걸 모르는거야

조만간 버블이 터지는 시기가 오건
반대로 오히려 더큰 자본세력이 침투해오건

내가말한 수도권 핵심지 아파트는 앞으로는
서서히 개인소유가 줄어들고 부동산기업이나 법인
혹은 거대 자산가들이 쓸어담으면서 늘어날거고
주택은 월세 생활하는걸 당연시 하게 되는 삶을 살게될거다

폭등이들은 앞으로 수도권 아파트가격이 오르건 내리건
어떻게 해서라도 내가 실거주할 자가 하나 유지하는게
그걸 버텨내면 니들 다음 세대들은 자산가 포지션에 한발 걸치는거고

폭락이들은 정신차려야 할게 아파트 버블이 빠지면
낮은가격대의 아파트가 쏟아져나와 자기가 싼값에 인수할거라
큰 착각을 하는데

대세하락장이 온다는것 자체가
이나라 경제가 그냥 개박살난 상태란거고
그런 상태에서 금융권이 개인에게 담보대출을 내줄거 같냐?

쉽게말해서 내돈 3억을 통장에 쥐고
부동산 상승기에 8억 짜리 아파트는 담보대출 5억내고 살 순 있지만
부동산 하락기엔 6억 짜리 아파트도 담보대출 안나와서 못사
이게 현실이야

8~9억대 아파트가 하락빔 맞고 6억 대로 떨어진들
거기서 줍줍하는 애들은 자본동원력이 높은 법인과 자산가들이지
은행대출내서 집사보겠다고 대기타는 무주택 자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