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목을 맞게 썼나는 몰겠는데
일단 지방에서 자영업하는 25살임
대가리 깨져도 앞파트 매수 생각 없고 국내결혼 생각도 그닥 없다
(적어도 한국에선 자식 키우고 싶은 생각 1도 없으니까...)
아 통장에 100억 정도 꽂혀 있으면 34평짜리 지금 사는 지방에 등기치고 놀러댕길란다 ㅋㅋㅋ

본론으로 들가서
내가 ㅈㄴ 쫄리는건 일단 나는 코로나 시기에 오픈을 해서 조금 힘들긴 했고 그래서 국가에서 그당시에 보증 서주고 저금리에 1000만원씩 두번 빌려줬다 그래서 그거 두개 받았고 작년부터 갚기 시작해서
지금 600,500 남았다

지금 매달 현금흐름 그냥 그럭저럭 괜찮아서
항상 원리금 갚는 날보다 2-3일 일찍 납부하고

카드값도 똑같이 2-3일 일찍 납부한다

글고 자영업 시작하면서 미국주식 같이 시작했는지라
사실 원큐에 상환 가능하지만 주식으로 굴리는게 훨 이득이라 생각해서 냅두는 중이다

근데 ㅈㄴ ㅈ같은건 내 주변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힘드신 분들은
대출 연체 하시고
친구들 중에서도 리볼빙이나 카드론 쓰는 애들도 간간히 있는데

아니 지금 나라 꼴로 봐서는 ㅅㅂ 뭐 하나 터지고 전부다 구제해주네 마네 하겠지?
아니면 진짜 나라 ㅂㅅ돼서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십원짜리 자영업도 망하겠지...? 다같이 거지될테니까...

이게 진짜 ㅈ같음 ㅈ같아도 코로나 버텼고 대출도 연체없이 잘 갚고 있고 카드값 무서운거 진즉에 알고 한번도 오버해서 쓰거나 늦게 낸적도 없다
이게 ㅈㄴ 당연한거라 생각했고 그걸 해온거고...

근데 지금까지 한국의 역사를 봤을때
나쁜짓을 하더라도 사람 많은 곳에 붙어야 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더라도 사람 많은 곳에 붙어야 하더라

각종 사회 사건사고를 보다보니 진짜 막말로 어디 길거리에서
객사할때도 사람 많은데서 다같이 누워야지...

결론은 나는 디폴트 되는게 ㅈㄴ 무섭고
아무도 책임질 생각 없고
그게 당연하다 생각하는 한국사회가 ㅈ같다

탈조는 지능순이고
나는 원화로 다시 환전 절대 안한다.
무조건 달러 가지고 있다가
일정 시드 넘기면 바로 런 할 생각이다...

다들 힘내고 열심히 살자... ㅅㅂ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