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물러나는 네이버 '라인의 아버지' 신중호앱에서 작성

부갤러(175.209) 2024.06.19 14:18:57
조회 68 추천 0 댓글 0
														

28b9d932da836ff736e881e64f857d6e08d21c9dd36bb05d6e5a95867cf56e58fe


▲CEO 오늘

라인 애플리케이션 운영사가 네이버와의 '결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라인은 종업원용 시스템과 인증 기반 분리를 연내 마무리 짓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네이버의 일본 내 위탁 서비스도 종료·축소합니다.

'라인의 아버지'이자 이사회 내 유일한 한국인이었던 신중호 최고제품책임자(CPO)까지 이사회에서 제외시켰습니다.

사실상 네이버와 관계 정리 수순에 들어갔다는 분석입니다.

라인 최고경영자(CEO)는 18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보안 대책 강화와 관련해 "네이버 클라우드와 종업원용 시스템과 인증 기반 분리를 2024년도 중으로 완료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사 자회사는 2026년도 중으로 (네이버와) 시스템 분리 완료를 예정했으나 한층 앞당길 수 있도록 계획을 책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네이버와 위탁 관계도 정리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이데자와 CEO는 "서비스 사업 영역에서도 거의 모든 국내용 서비스 사업 영역에서 네이버와 위탁 관계를 종료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영 활동의 평가

△라인, 메신저로 대성공

라인은 국내 대표 IT기업 네이버가 개발한 메신저입니다.

'라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신중호 라인야후 CPO가 개발을 진두지휘했습니다.

신중호 CPO는 카이스트를 졸업한 후 네이버가 투자한 검색엔진 '첫눈'의 핵심 개발자였고, 기존 게임 위주의 사업을 검색·블로그 등으로 확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그리고 애플의 아이폰이 등장하며 모바일 시대가 열리자 라인 개발을 맡았습니다.

라인은 10년간 도전과 실패를 반복했던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의 글로벌 진출 의지를 담아 처음부터 해외시장을 먼저 공략해나갔습니다.

라인이 출시되기 3개월 전인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재해로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터졌습니다.

당시 일본에선 PC통신, 문자 메시지, 전화 등 기존 커뮤니케이션이 두절되면서 친구나 가족의 생사를 알 수 없는 최악의 혼란 상태에 빠졌습니다.

이에 신중호 CPO는 라인의 서비스 방향을 '지인 간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전환하는 신의 한 수를 둡니다.

명함이나 이메일을 주고받는 대신 라인 아이디를 교환하는 일도 일상이 됐습니다.

브라운, 코니 등 라인의 대표 캐릭터들이 인기를 얻었고 유료 스티커는 매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이같은 인기에 힘 입어 라인은 출시 1년 1개월 만에 가입자 50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6개월 후인 2013년 1월 1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당시 한국 최대 메신저인 카카오톡보다도 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네이버는 이해진 창업자의 주도 아래 2013년 라인의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한 '라인플러스'를 설립하고 NHN재팬을 라인주식회사로 분할한 뒤 라인을 자회사에서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신중호가 움직이는 라인이 네이버의 글로벌 진출 첨병이 된 것입니다.

지난 2013년 11월, 라인 글로벌 가입자 수는 3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라인은 일본을 넘어 대만, 태국, 유럽 등 해외 영토 확장에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2014년에는 라인 가입자가 5억 명에 육박했습니다.

이후부터는 라인은 누적 가입자 수보다 MAU(월간활성화이용자수)를 지표로 세웠고 2019년 대만-태국-인도네시아 MAU가 1억6000만 명에 달했습니다.

라인은 메신저를 넘어 간편결제, 인터넷은행, 증권, 암호화폐와 같은 핀테크 사업을 시작으로, 트래블, 뉴스, 라이브, 뮤직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함께 커머스, 마케팅 솔루션, 인공지능(AI) 검색 기능도 하는 생활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AD #삼성선물 #해외선물모투대회 #총상금 #2250만원 운영자 24/06/18 - -
AD LS증권 해외선물 수수료 $2.49 할인 이벤트 운영자 24/01/01 - -
7269735 근데 한국 계집년들은 이민 가봤자 실패하는 것은 맞음 [2] 부갤러(121.143) 06.26 46 3
7269734 배당소득 분리과세 하게 되면 세수 엄청나게 빵구나고 재정 씹창남 [3] ㅂㅈㅁ(211.219) 06.26 40 0
7269733 터키가 노동자일인당 생산성 일본 제쳤어 말레이시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35 0
7269732 한국보다 일본이 더망하겟어요 [1] 부갤러(121.169) 06.26 79 0
7269731 지금 일본 간다고 야부리 터는 애들 ㅇㅇ(106.102) 06.26 30 0
7269730 재건축 때문에 집사는거 아니나? ㅇㅇ(223.39) 06.26 29 0
7269729 말레이는 60대 단칸방.. 니다는 60대 전세.. 왜 이리 개기지??ㅋㅋ 야스이■센타치(212.102) 06.26 39 0
7269728 야 여친 삼바 입사 처 한단디? ㅇㅇ ㅇㅇ(119.69) 06.26 23 0
7269727 sk류진이 연구원 3분기 원의 방향성은 엔에게.. 야스이 센타치(212.102) 06.26 36 0
7269726 한국 버리고 일본 간다? 병신임? 부갤러(121.143) 06.26 46 0
7269725 부갤명작만화 영피스~~~ 추천 ㅇㅇ(118.235) 06.26 37 2
7269724 나라 개존망하니 시원~~하다 ㅋㅋㅋ [1] 원룸맨(110.35) 06.26 54 2
7269723 하자가 없어 계약하는 할인분양 1호선 덕계역 도보1분 32평 아파트 [1] tmddy1126(222.238) 06.26 38 0
7269720 엔화는일단 쳐망한게 맞다 [5] 부갤러(121.169) 06.26 96 0
7269719 고금리에 짓눌려 이자 못내… 기업 연체율도 12년來 최고 부갤러(14.7) 06.26 37 0
7269718 원 3분기 운명은 엔..에게.. 엔의 프록시.. 꼬붕..원 야스이 센타치(212.102) 06.26 30 0
7269717 배당소득 분리과세 한다고 삼성전자가 더 많이 배당 가능할까? ㅂㅈㅁ(211.219) 06.26 23 0
7269716 구디단역 출구 앞 더러운 노점상 싹 걷어내니 훤하네요 [2] 금천맨(118.235) 06.26 33 0
7269715 펌) 아오. 진짜 결혼생활 난이도 빡세다. [2] ARNAUTOBITCH(175.198) 06.26 84 1
7269714 야 나 담달 삼성 처 가시기로 헌거? 어? ㅇㅇ ㅇㅇ(119.69) 06.26 19 0
7269713 대전 국민임대인데 문앞택배음식 도난방송 나오네 ㄷㄷ ㅇㅇ(223.39) 06.26 32 0
7269712 7월 10일 부터 들은 거는 일은 개입 축소.SK증권 원 3분기는 엔 야스이 센타치(212.102) 06.26 37 0
7269710 일본 여자모델이나 여자배구선수 이쁜애들 많나? [2] ㅇㅇ(112.161) 06.26 59 0
7269709 엔달러 160.12네 야 이거진짜좆됫어 [1] 부갤러(121.169) 06.26 68 0
7269708 부동산 쳐 줫망햇는데 중개사 줄이면 뭐함 ㅋㅋㅋㅋㅋㅋ [2] ㅇㅇ(223.38) 06.26 43 0
7269706 여자들 입장에서 한국 0티어 국가가 맞다 부갤러(121.143) 06.26 30 1
7269705 이미 상장기업 홀로 배당 처 먹을려고 소액주주공개 매수 상장폐지 ㅂㅈㅁ(211.219) 06.26 19 0
7269704 펌) 남녀는 왜 같은 상황이라도 다른 시선일까 [1] ARNAUTOBITCH(175.198) 06.26 44 0
7269703 엔캐리 기우제 지내는 폭락이가 안타깝다 [1] 부갤러(121.169) 06.26 52 1
7269702 고점 영끌.. ㅇㅇ(106.102) 06.26 32 0
7269700 폭탄 돌리기 받아줄사람 때문에 특례대출 연장하는거아님? 부갤러(58.228) 06.26 22 0
7269699 대출받아 사야되면 스트레스 dsr 시행하기 전에 빨리 사라 ㅇㅇ(125.240) 06.26 32 0
7269698 국내에서 일하든 해외에서 일하든 몸 갈면서 2교대 공장을 부갤러(121.143) 06.26 28 0
7269697 번뇌왕 7시 라이브] 화성 동탄 포주 경찰서 성무고 유죄추정 123번뇌왕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22 1
7269696 한국 주주환원율이 세계 꼴찌인데 배당주지마라 ㅇㅈㄹ [1] ㅇㅇ(118.235) 06.26 29 1
7269695 우리회사 슬슬 무너져간다 [16] ㅇㅇ(39.7) 06.26 2105 75
7269694 엔달러 200가면 똥휴지가 더비쌈 [2] 부갤러(121.169) 06.26 69 0
7269693 응 신안으로 이민 가ㅋㅋㅋㅋㅋㅋ ㅇㅇ(211.36) 06.26 19 0
7269692 국정원 여직원들 일 안하기로 좆나 유명함 [20] ■x(211.246) 06.26 98 3
7269691 엔달러 200불가면 다른세상 통화맞지 부갤러(121.169) 06.26 36 0
7269690 비트코인 금은을 사라 ㅇㅇ(42.26) 06.26 30 0
7269689 엔화 박살나는데 대체 왜 동남아 애들은 한국보다 일본 선호하노? [3] 부갤러(121.143) 06.26 65 1
7269687 신한 오건영.. 엔 엄청납니다.. 청산하면 다른 세상 통화가 됩니다 야스이 센타치(212.102) 06.26 38 0
7269686 일본은 엔저를 통해 기초체력 기르는 중이고 ㅇㅇ(118.235) 06.26 38 2
7269685 국힘 새키들 진짜 미친거 같은게 배당소득 분리과세; [27] ㅂㅈㅁ(211.219) 06.26 76 1
7269684 아서포가 나인원한남 보다 비쌈?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35 0
7269682 요새 룸빵에도 일본애들 많음 ㅇㅇ(42.25) 06.26 58 0
7269681 사실 일본은 아니더라도 길은 많음 부갤러(121.143) 06.26 31 0
7269680 엔캐리 역사와 청산 기준을 아는 사람은 작년/올 해 이주 야스이■센타치(212.102) 06.26 27 0
7269679 재작년 엔화 990때 팔고 작년에 금샀는데 ㅇㅇ(42.25) 06.26 4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