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리가 지금처럼 먼 족같은 시애미 카모플라지 네이밍을 가지면서 주차딱지를 무슨 명품백 상표처럼 붙이고 댕기는 짓거리를 하게 된 시작은 타워페니스랑 아이파크임.

그 전까지 80년대 90년대 이 때에는 지금은 ㅄ 취급 받는 빌라가 고오급 주거지였다

그래서 서울지방 곳곳에 수우십년 된 다세대주택들이 하나같이 이름이 슨무슨무 빌라 ㅇㅈㄹ인 거임

지금 공구리들 좆지방 가도 네이밍이 먼 족같은 센트센트랄힐튼가든스톤힐타운빌 ㅇㅈㄹ 인 거랑 마찬가지였던 거지

지금도 강남쪽 저개발지구 돌아댕겨보면 면적 70평 이렇게 되는 썪어빠진 연립주택들 많은데 그게 타워페니스 등장 전까지 고오급 주택 포지션이었다

그러던게 샘숭이 즈그 그룹 임원용으로 맨해튼 갬성 파쿠리한 메트로폴리탄 고오층 럭슈리 주거공간 개념으로 주복인 타워페니스를 만들면서 이게 언론에서 ㅈㄴ 떠들어대고 샘숭의 경쟁자인 흉기가 나도 질 수 없지 하면서 샘숭동에 아이파크 지어올리면서 너도나도 공구리 벽에 돌 짤라 붙이고 옥상에 먼 족같은 야간조명 붙이고 단지입구에 금색크롬칠 프레임 세우고 이름은 시애미 못 찾으라고 리센트센트랄힐튼가든스톤힐타운빌 ㅇㅈㄹ 네이밍 하게 된 거다

이제는 재건축 물건너가서 영원히 박제될 강남의 예엣날 공구리들 네이밍 보면 은마금마인마청실홍실요실금삼익사익삼보백보흑보 이딴 식이고 외장은 그냥 공구리에 뺑기칠이고 단지입구는 그냥 경비실초소 사이드로 시멘트기둥 세운게 전부임

반면 동시대 빌라들 보면 박공지붕에 기와얹고 외장에는 돌 갖다가 박아넣고 이름도 하이빌 레전드빌 이런식임

90년대까지는 오히려 빌라가 고오급이고 공구리는 보급형이었단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