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네를 비판해서 무얼하겠냐.

이제 대딩아들을 둔 어르신급 나이일터.

인스타 여인네 사진 몸매 훔쳐와서 본인처럼 행세하며....

이 곳 불쌍한 노총각 딸딸이들 서넛 데리고 놀고 자빠졌고.

그 와중에 일본변호사 주구장창 찾아대고.

사진 도용도할 수 있고 뭐해도 좋은데....너는 여럿 딸딸이들 데리고 놀은 꼬락서니가

아주 비겁하다고나 할 까.

왜? 저들은 진심인데 너는 만날 생각도 시작부터 없었고

그냥 데리고 노는 것이니. 남자 조건 캐물으면서.

그리고,

도끼병 중증을 앓고있는 자네처럼 망상이 아니라,

엣지가 말이다....처음와서 남정네 고를 때 나한테 상당한 관심을 쏟더라 이 말이다.

그러다 트루라브 만난 것이고. 이후 트루라브 헤어지고

내 글에 와서 미국에 가고싶다는 둥 해댄 것이고.

어제도 적었듯 나를 사모하고 사랑하고 이런게 아니라

여기서 앵알남들치고 도련님 냄시나는 애들은 나랑 몇 몇 밖에 없으니까.

나도 엣지여동생이ㅋ 그나마 어리니까 얼굴만 이쁘면 함 만나볼까? 란 생각도 있었고

난 누구처럼 거짓말 같은거 안한다.

이 곳 사람들 다 봤을테고.

자네가 막 앵겨올 때가 있었는데 ㅎㄷㄷ 솔찬히 내가 부담되서 죽는 줄 알았다. ㅎㄷㄷ

난 수차례 조심히, 정중히 말을 해줘도 계속 다가오길래 한 번 경을 친 것이다.

전설의 고향에 나오는 귀신마냥 거기에 한을 품고

오뉴월에 무슨 해괴한 원수갚기냐.

전설의 고향을 보면 오뉴월에 한을 갚는답시고

선비선생들 앞에갑톡튀한 한녀귀신들 알고보면 지가 오해하고 망상한 에피소드들이 많다...

엄한 사람에 원수 갚는다고 설치다

스님께 뒤지게 쳐맞고 빤스런한 한녀 원귀들 넘쳐나더라 이 말이다.

과거에도 현재에도...미래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