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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프랑스 10대혁명’ 중

Yakosh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09.22 09:35:12
조회 254 추천 0 댓글 5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9/21/2007092100076.html
위는 기사 원문 링크

<LI class=title id=artTitle>사르코지 ‘프랑스 10대혁명’ 중 <LI class=subTitle id=artSubTitle><LI id=artByLine>전병근 기자 <U>bkjeon@chosun.com</U> article_more.gif
입력 : 2007.09.21 00:52 <LI id=artContent><UL class=article id=fontSzArea><LI>

“새로운 프랑스 혁명이 시작됐다.”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의 칼럼니스트인 로저 코언(Cohen)은 20일자에서 “유럽의 가장 역동적인 지도자 니콜라 사르코지(Sarkozy) 대통령이 2007년판 프랑스 혁명을 이끌고 있다”면서 “(과거 혁명처럼) 목이 달아나는 일은 없지만, 프랑스 내 10가지 터부(taboo·금기)를 차례로 타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LI></UL>
<UL class=photo_img style="WIDTH: 260px"><LI id=imgArea>2007092100076_0.jpg </LI><LI class=desc_photo id=descArea1>▲ 사르코지 </LI></UL>
<UL class=article id=fontSzArea><LI>

1. ‘親美’를 부끄러워하지 말라

①아메리카: 프랑스 지도자들에게 그동안 ‘친미(親美)’는 카우보이식 자본주의에 대한 굴복과 동일시됐다. 하지만 사르코지는 휴가를 미국 뉴햄프셔에서 즐기고 아이팟(i-pod)을 낀 채 조깅한다.


2.  농민 눈치 볼 필요 없다

②농업: 프랑스 지도자들은 농민을 자극하는 언행을 삼갔다. 하지만 도시 토박이인 사르코지는 젖소 엉덩이를 두드리면서도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는다. 농업 부문 개혁에도 거침이 없다.


3.  돈 많은건 죄가 아니다

③머니: 부자로서 행복하게 살려면 숨어 살아야 했다. 정치인과 재력가의 친분도 은밀해야 했다. 하지만 사르코지는 롤렉스시계를 보란 듯 차고 백만장자 친구 요트를 빌려 탄다.


4.  대중음악도 철학만큼 중요

④문화: 프랑스 지도자라면 교양과 품위를 앞세워야 했다. 하지만 사르코지는 할리우드 영화광이고, 철학자 사르트르(Sartre)보다 록가수 조니 할리데이(Hallyday)를 더 좋아한다.


5.  이스라엘 지지하면 어떠냐 

⑤중동: 프랑스의 중동정책은 전통적으로 친(親)아랍이었다. 하지만 사르코지는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명백히 한다.


6.  미국式 민주주의 연구해 볼만

⑥러시아: 냉전시절 프랑스는 소련 전체주의와 미 제국주의를 저울질했다. 21세기 와서도 시라크는 미국식 신자유주의가 20세기 전체주의만큼 위험하다고 했다. 하지만 사르코지는 명백히 미국 민주주의를 러시아 권위주의보다 위에 둔다.


7.  생각보다 행동으로 보여라

⑦노동: 부자가 되려고 열심히 일하는 것은 비(非)프랑스적이었다. 하지만 사르코지는 근면을 칭찬한다. 철학자 데카르트의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명제는 사르코지에 와서 “일한다. 고로 존재한다”로 바뀌었다.


8.  극우파 ‘성역’ 정면 돌파

⑧극우: 장 마리 르펜이 이끄는 극우정당 국민전선(NL)은 수십년간 열성지지층을 기반으로 ‘성역’처럼 군림해왔다. 하지만 이들의 의제인 ‘국가 정체성’과 이민자 문제를 사르코지가 손대면서 르펜은 기반을 잃었다.


9.  NATO 재가입 추진

⑨NATO(북대서양조약기구): 1966년 드골 대통령이 미국 주도의 NATO를 탈퇴한 이래 ‘가입’이란 말은 금기시돼 왔다. 하지만 사르코지 집권 이후 재가입론이 새나온다.


10. 엘리트 코스 안거쳐도 출세 

⑩명문대 출신: 고위 공직자가 되려면 국립행정학교(ENA) 같은 명문대학을 거쳐야 했다. 미래에 장관이 될 인물들은 이런 곳에서 요점 정리와 암기 학습을 통해 노트 없이 연설하는 법을 배웠다. 하지만 사르코지는 엘리트 클럽이나 인텔리 집단 같은 정부는 사절이다.

</LI></UL><LI id=artPage><LI class=gline_04 id=copyR>-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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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건 죄가 아니다 라는 부분 좋네.
프랑스도 그간 살짝 좌파가 잡았었나 보네?
이제 프랑스도 약진하겠구나.
무한경쟁 세계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색깔의 지도자로는.......</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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