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종합행정타운 건립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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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 풍덕천 미개 동네 발견ㅋㅋㅋㅋㅋㅋ 무슨 주차를 이렇게 하냐?이 동네는 동네 지킴이 없냐?불쌍해서 동네 청소 좀 해 주고 간다안전신문고 불법 주차 죄다 올렸다어차피 바뀌진 않겠지만 동네 지킴이 없으면 이런 개쓰레기가 되는구나.우리 동네는 내가 맨날 청소해서 도쿄 수준으로 올라섰는데 작성자 : 부갤러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건립 탄력

미르뫼(124.60) 2007.09.21 19:55:55

조회 313 추천 0 댓글 0

용산구 보광동 80-21번지의 땅을 매각공고
최저입찰가액 13,598,512,050원

용산구는 보광동 80-21번지의 땅을 매각공고 한다고 밝혔다.

용산구 보광동 80-21번지의 전체면적은 1,822평방미터(550평)에 건물은 연면적 1,768평방미터(534평)에 달한다.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으로 건축허가착공제한지역이다.

보광동 버스종점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곳은 신동아 아파트를 비롯해 삼성, 현대홈타운, 현대하이페리온 외에도 다가구, 다세대 등 주거 밀집지역으로 오산중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바로 강변북로로 진출입이 용이해 교통 접근성도 매우 뛰어난 입지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전문가들은 보광동 주변지역에 할인점을 비롯한 생활필수품 등을 소비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 재개발되기 전까지 대형슈퍼마켓 등으로 버스종점과 함께 활용한다면 수익률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재정비촉진지구 계획구역 안에 있어 재개발이 되면 중대형 아파트 입주권과 대형 상가분양권을 받을 수 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어서 어떠한 형태로 사업방식이 정해지느냐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용산구 도시정비과 관계자도 조합정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어 이렇다 저렇다 말 할 사항은 아니라며 극도로 말을 아꼈다.

따라서 입찰 참가자들은 한남재정비촉진지구 계획구역 안에 포함되어 있어 재개발로 인한 향후 수익성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고 볼 수 있다.

한강르네상스 개발과 용산민족공원 등의 호재를 안고 있는 한남재정비촉진지구, 위 지역 중 보광동 버스종점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곳 부지의 활용도와 사용처가 재개발 후 어떠한 형태로 사용되어 질 수 있는지에 대해 입찰참가자들은 고민에 빠졌다.

전자입찰은 9월 17일부터 시작해 10월 1일 (월) 오후 4시에 마감되며 10월 2일 (화) 오전 10시에 개찰한다.

입찰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 접속해 전자입찰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최저입찰가액은 13,598,512,050원이다.(자세한 내용은 용산구 재무과 02)710-3340으로 문의)

보광동 버스종점으로 사용되고 있는 위 부지는 현재 삼성여객(주)이 버스종점으로 임대해 사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8일 임대차 기간이 종료된다.

이로써 용산구 신청사 건립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구 소유 땅 중에 보광동 버스종점 부지를 매각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알용산 보광동 네트워크 성공공인의 양영호 대표는 전했다.

알용산 취재기자 hihan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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