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역사상 전무후무한 최강재건축은 대치센트레빌이지만
(재건축규제 별로 없을 시기에, 그것도 분당선 공사때 지반 무너질려 해서 황급히 재건축시켜준거라며...천운인가?)

닭장이라 까이는 잠실재건축의 경우(물론 다 열폭이겠지만)

원주민이나 투자자 입장에서는 초대박인거 아닌지?

노가리씨가 죽기전에 죠닌 재건축규제하는거 간발의 차이로 피해갔고,
용적률 270이상에(정확히는 모름~) 임대도 하나 없음.

반포자이/래미안의 경우는 용적률은 다 챙겼는데 그래도 임대크리는 맞았지?


결국 잠실이 닭장이니 뭐니 해도 어쨌든 주어진 환경조건 내에서는 뽕을 뽑은 재건축임.
(애초에 기존평형이 너무 작았기 때문에...파출부아파트라고 불리는 것도 어쩔 수 없을 정도로..)


참고로 한 횽이 설치는 개포재건축의 경우.. 지금 250%니 보금자리니 소형이니 말 많은데..

개포주민 원하는대로 다 해주더라도 잠실보다는 뽕을 못 뽑은 셈이라고 볼 수 있삼...-_-;

대중씨시절 재건축 규제 없을 때,
현대 왕회장 할배가 개포 3단지를 어떻게 해주겠냐고 공약했냐면,
11평->38평, 13평->47평, 15평->55평 인가를 \'무상\'으로 지어주겠다 했었음..

임대주택크리도, 소형평형비율도, 개발부담금도 없던 시절...용적률은 290까지 쪽쪽 뽑아먹으로 했던 시절..
일반분양분으로 충분히 조합원 이익을 다 챙겨주고도 남길 거 남길 수 있었던 시절..

아무리 재건축 환경이 개선되더라도 이미 사회인식이 규제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게 되어버렸고..
잠실재건축이 사실상 마지막의 \'원주민 대박 재건축\'이었다고 봄.
정말로 파출부아주머니가 사서 지금까지 들고 있었다면, 그것도 좀 보태서 넉넉한 평수 받았다면 수익률 엄청나겠지.
(예를 들면 3천만원에 사서 지금 10억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