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오피스텔건은 직접적인 재산권피혜가 발생하는 1단지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어느정도 의견을 수렴해가고 있는것으로 안다.

오피스텔도 그렇지만, 복합몰이 신의원안대로 연수원으로 지어지면 가장 큰 타격은 7/8단지 아니냐? 1단지 수준으로 적극 대응하면 겨우 국회의원 맘하나 못돌리겠냐? 아무리 과천 찬밥대우해도, 국회의원이 젤 무서워하는게 표야. 미래에셋같은 기업상대하는거 보다 되려 쉽지.

사람심리가 미래에 받을것을 안주는거 보다, 손에 들고 있는것을 뺏길때 더 강하게 대응하기 마련이지. 1단지가 그렇게 적극 대응한것도 그렇고. 그런데 계산기좀 두드려 보자면... 복합몰 가장큰 수혜가 7/8단지 아니냐? 니들은 도보권이잖아. 복합몰에 최소 스타필드정도만 들어와도 단지가치가 확 뛸거잖아. 니들 언제까지 8단지 구린상가만 이용할래? 손에 쥐지 않았다고 너무 소극적인거 아닌지. 누군가 드라이브만 걸면 분위기 탈것 같은데.

미래에셋이나 출입국 관리사무소 처럼, 지금 가진것을 뺏길때는 적극적인데, 미래의 자산이 허공에 날라가고 있는 상황에서는 너무 소극적인건 아닌가 싶다. 모르긴 몰라도, 복합몰 제대로 지어지면 과천 전체 반장, 7/8단지는 한장이상 오를텐데. 이렇게 그냉 흘러가서 진짜 연수원 들어오는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