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디벨로퍼가 꿈인 분들에게는 별로 비추한다는 얘깁니다.

비추일 뿐이지 무조건 하지 말라는것도 아니구요.

하다보면 돈 벌 수도 있고 돈 벌이가 안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건 자기 능력이니까요.

비추 하는 이유요?

돈이 돈 처럼 안보여서요.

딱 그겁니다.

여기 게시판에서도 가끔 보면 10억 별거 아니다. 라는 글이 많치요? 그때 반응들이 어떻죠?

학식이네, 사회생활 안해봤네, 허세네..하잖습니까.

분양 대행업이라는건 말그대로 본인돈가지고 노는게 아니라 시공사와 소비자간의 돈놀이 가운데 껴서 홍보일을 해주는겁니다.

분양 대행업을 하는 회사가 돈이 있는게 아니라는겁니다.

마치..결혼 하객 알바 같다고 보면 됩니다..혹 대행업 하시는 분들 있으면 비하한건 아니니까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런데 문제는 홍보를 해주다보니 당연히 약간의 과장성을 띄게됩니다.

고객님~ 이거 하면 분기당 얼마해서 이자 얼마 내야하지만 달후에 수익률이 15% 고정에다가 월 300 이상 가지가시고,

완전 매수하시면 5억도 안되는 돈으로 한칸 실소유 하시구~ 한 줄, 한틍에 15호 다 사시면 앉아서 그냥 월세수입 받아 드시는거에요~~

등등..

저 말이 실제건 아니건 간에,

그냥 내돈도 아닌건데 술술 멘트처럼 5억 수익률15% 몇십억..

막 얘기한다라는겁니다..그러다보면 허파에 바람이 들어가요.

1억2억은 돈도 아닌거 처럼 보이는겁니다. 실제로 내 돈도 아닌데 말이죠.

이러다가 실제 본인이 돈버는 현장에 와보면, 괴리감이엄청납니다.

전 그래서 오래 하지 마시길 ㄱ권해드리는거구요.

하시려면 하십시오. 노는것보다는 수백배 좋은 일임은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