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서울숲 옆 부지에 부영호텔이 세워질텐데

호텔 앞에 두 동은 일반 주복처럼 분양할거라고 하더라구...

일단 입지만 보면 서울숲이 사라지지 않는한은

성수대교쪽을 바라보는 한강 영구조망에 뚝섬역도 걸어서 5분, 서울숲역은 바로 앞에 있어서 교통도 편리하다고 생각해.

입지만 봐도 성수동에서 이만한 입지는 없다고 봐야겠지...

뒤쪽 아크로 포레스트에 D타워 설립되고 바로 옆에는 메가박스 본사 들어서고 

부영호텔 안에도 부대시설들이 있을테고 앞에는 서울숲이니까 강북에서도 이만한 입지의

주상복합은 그리많지 않을거야. 

거기다가 한강조망은 트리마제 101동 56평, 62평 라인처럼 서울숲이랑 성수대교 한남대교를 비롯해서 응봉산 금호 옥수가 쫙 보이는

조망일것은 분명할테고 말이지... 몇 달전에 트리마제 101동 56평이 32억에 실거래 됐는데 현재는 35억까지 올랐더라구...

정말 조망이 가지는 힘이 대단한 것 같아.

근데 내가 이렇게 망설이는 이유는 건설사가 부영이라서야 ㅠ.ㅠ

원래 아크로포레스트를 더 염두해뒀는데 앞에 부영이 세워지면 아무래도 조망에서 손해를 볼 것 같아서

아크로 포레스트때는 분양을 안넣었거든...

근데 내년 중순에 반포 원베일리가 일반분양을 한다고 하더라구

근데 원베일리 일반 분양세대들은 한강 비조망이 대부분이고 저층이라는 소문이 있었어...

같은 가격대라면 분양이 당첨됐다고 했을 때

원베일리 한강비조망과 성수동 부영호텔 중에서 어디를 들어가는게 좋을까?

과연 어느 곳을 들어가야지 향후 집 값이 오를때 더 이득을 볼 수 있을지가 고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