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어디든 먹을 곳은 있습니다.

다만 본인의 가치 판단에 힘입어, 자의적인 수익률을 내어(수익률이라는것도 사실 무의미한거긴한데요)

안전, 노멀, 하이리스크 중에 하나를 골라 50% 미만의 확신성을 가지고 덤비는 겁니다.

그 어떤 초극강 고수가 와도 50%가 넘는 확신성은 없습니다. 단언하건데요.

만일 주변에 여긴 무조건 올라, 돈 넣어놓고 그냥 잊고 살면 부자되.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사기꾼이라고 보면 됩니다.

전 그렇습니다.

부동산에 투자 한다는거 부터가 일단 재테크에 눈은 뜬 분이라고 보구요. 그니까 수익창출을 위한 시발점에 서있는 준비가 되있는겁니다.

거기서 어떤 것을 투자하냐에 따라 뒤로 뛸지, 옆으로 뛸지, 앞으로 쭉쭉 나아갈지가 결정이 되는거.

제일 좋은건 좋은 롤이 있어서 비스무레 하게 가는겁니다. 그럼 자신의 내공이 어느정도 차오를때까지 큰 손해는 안보고 헤쳐갈수 있는거죠.

제일 안좋은건 안좋은 롤을 보고 아 저게 정답이네, 역시! 라고 하면서 뒤로 뛰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망하기도 망하는거지만, 추후에 투자에 대해 가치판단과 결정 장애가 뒤따르게 되죠. 누구때문에...라면서 탓을하게되구요.

평범한 경우는 혼자 판단하고 혼자 소심하게 여기저기 해보는 겁니다. 

이 경우 소위 망하더라도, 금액이 크지 않으며, 설령 그렇다하더라도 누구 탓을 안하고 본인의 책임을 곱씹고, 연구하는 자세와 경험을 남겨줍니다.

항상 어느지역이든 귀를 열고 눈을 뜨고 보고 들으세요. 그 어떤말도 100% 버릴 것은 없습니다. 99% 버리고 1%라도 얻으면 이익인거죠.

마찬가지로, 어느지역이든 보세요. 강남이든 강동이든 강서든 강북이든.

다만, 어디던 개폭락, 개폭등은 없습니다. 그리고, 준비할 기회를 항상 줍니다. 폭등이건 폭락이건 그 전에 시그널이 온다라는거죠.

잘 공부하시고, 촉 세우시고, 준비하셨다가, 좋은 타이밍에 좋은 곳 잡아서 떼돈 버시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