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강조망권
짤에서 보이다시피 조망있는 아파트들은 전부 앞동이 유리하다.
방음창이라 닫으먼 소음은 줄일 수 있는데 청소땜에 환기할때 소음, 먼지 엄청나니까 각오하고 가라
아는 분이 이촌동 조망 앞동에 살았는데 폐암걸려서 다른 곳으로 이사감.


2. 현재 리모델링하는 아파트들...
지금가도 안보일거고 한강맨션, 왕궁 재개발되면 다 가려져서 후회할게 뻔하니까 낚이지마라
궁금하면 직접 부동산가서 집보고 싶다고 하면 다 보여준다.
구경하는건 공짜고 안사면 그만이니까


3. 학군
학군 안좋다는건 이 동네 사람들도 잘 인지하고 있고
학원을 반포나 강남쪽으로 카풀 픽업한다.
사는건 둘째치고 돈이 많아서 애들 교육시킬 능력이 되는 집안이면
이촌동보다 구반포로 가는게 낫다.
구반포도 한강접근성 아주 좋은 동네다.


4. 헬기소리
용산에 국방부로 드나드는 헬기땜에 그런건데...
한미동맹 관련 미군 고위 인사들이 방한할때마다 서울비행장에서 용산 국방부 헬기장까지 수시로 왔다갔다하고
평시에도 수시로 왔다갔다한다.

헬기 주요루트는 삼익, 삼성리버스위트, 강촌 사이로 지나간다.
절대 동빙고동이나 보광동으로 안지나감. 한강따라서 삼성리버에 우회전해서 들어간다.

헬기에 환장하는 밀리터리 덕후라면 한가람, 강촌 탑층에 거주하셈.
한강 살짝 보이면서도 헬기 호버링하는 소리가 적나라하게 들릴거야.



이촌동은 국방부 청사가 다른데로 이전하지 않는 이상
뜨기 힘들다.

강남, 서초는 35층 고도제한 풀려도 이촌동은 군사보호구역이라 드론도 못날리고
개 털만 많이 날리는거 보게 됨 ㅋㅋㅋ


그래도 20억에 이촌동 살고 싶으면 살아라...주한미군은 가겠지만 국방부 헬기소리 들으면서 용산민족공원에서 일광욕하면 되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