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하남미사 일년 살고 탈출한 맘입니다.
아 이쪽 사람들은 이렇구나 하는 것을 절실히 느낀 계기였습니다.
그중 간단히 일례로 애 유치원 동반 여행을 갔는데 우연히 총무를 하게 된계기가 있었는데 애들이 먹고 싶은 거 있길래 같이 그자리에 있던 다른 맘들의 동의하에 사주었더니. 글세 나중에 뒷애기로 자기맘대로 돈쓴다니 돈을 왜 모두 동의도 받지 않고 썼다더니 열에 대여섯은 애기하더니 웃기는 건 그자리에 같이 있던 맘이 오히려 동조해서 부패질했더군요.
하남으로 이사가기전 문정동에 살았는데 한번도 이런것을 느끼지 못하다가 이런것이 다반사라 결국 팔고 나왔습니다. 못견디겠더군요. 살면서 아 내가 이사람들 보다 조금 더 가져서 이사람들이 시기하는 건가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고 어이없는 일에 화나고 울기도 했답니다.

다시 서울로 이사오고 주변 맘들에게 물었더니 의외로 간단한 답을 주더군요.
그래서 많이 있진 않지만 적당히 있는곳에 살아야 된다고. 끼리끼리 비슷한 환경인 지역에 살아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