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난 설카포 출신이다.

나름 고생고생해서 공부했고 좋은 직장 다닌다.
하지만 개개개개흙수저 출신이라 나이 사십 넘어서도 솔로고 걍 서민이다.

허접 지방대 나온 흙수저 중딩 친구 사업 성공해서 떵떵거리고 이쁜 마누라랑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산다.

물론 난 배운게 있어서 어려운 책도 보고 감탄도 할 수 있고 미술작품 감상이 가능하고 클래식 들으며 감동할 수도 있지....

그래도 가끔은 무식한 중딩 친구가 부럽다. 물론 걔도 날 부러워 할 때가 있겠지....

능력잇으면 간판 따위 문제가 안된다....


“다들 열정과 능력이 없으니” 간판만이라도 따려고 지랄 들인 거고 그거 하나 겨우겨우 따면 인정 받으려고 인터넷에서 훌리짓 하는거지.

실제론 좆도 아닌 건데.... 특히 어린넘들이 온라인에서 ㅋㅋ

가진게 간판 하나고 머리 안좋은데 겨우겨우 고생고생해서 간판 하나 딴 놈들일수록 간판에 많이 집착한다. 자존감이 낮은 넘들이지.

어린 넘들에게 조언하자면
소모적인 간판 인정투쟁 할 시간에 니 인생을 살아라. 간판이 좋아도 본인 능력이 없으면 졸라 허접하게 인생산다. 그러니 자존감이 낮아지고 오로지 간판만 내세우게 되는 안쓰러운 상황은 되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