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한지역내 아파트 가격은 기준만 잘 정해놓으면 다 견적 나오는법이다.
좀 후하게 쳐줘서, 2기 재건축신축을 15, 지정타를 10억 잡아보자.
(박하게보면 13, 8이다.)
슈르 가격은 어디에 동조화 할거같냐.
지정타쪽이다.
잘해야 11~12이지. 12까지는 좀 힘들어보이고.

1, 2, 6, 7단지와는 비교조차 안된다. 이빨도 안들어가.
슈르만의 장점이라고 밀어부칠게 정말 단 하나도 없다.

그럼 수요층에서 고민할만한건 신축 메리트의 지정타냐, 입지우위의 슈르이냐인거지.

슈르와 2기신축간은 아예 급간이 다르고 고민거리도 안된다.
슈르갈까요, 써밋갈까요 고민은 의미없지. 그냥 돈있으면 무조건 써밋.
이래서 수요층이 완전히 갈라지는거다.

나머지 4, 5, 8, 9, 10은 2기신축에 키맞춤하면서 왔다갔다하는거니 2기신축에 동조화하게되는것이고.

슈르는 지정타랑 형님 아우하면서 맞춰가는것이지. 이해되냐?

그니까,

A급간 : 1, 2, 6, 7
A- 급간 : 4, 5, 8, 9, 10
B 급간 : 11
C+급간 : 3
C급간 : 지정타 민간분양

이렇게 가격대랑 수요층이 재편되는것이다.



그리고, 일부 슈르갭충이들이 갭투자아니라고 떽떽거리는데 말같잖은 소리좀 하지말자.
실수요가 넘쳐나면 전세가 올라서 가격을 밀어올리는것이고,
투기수요가 넘쳐나면 가격은 오르는데 전세가 낮아지는거다.

지금 슈르 전세가 오르고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