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시카고 스탠퍼드 이런데는
노벨상 탄 졸업생이 50명 이상이야. 하버드는 70명쯤
노벨상 탄 교수진은 100명쯤 된다. 학교별로.

그거야 딴 세상 얘기지?

미네소타나 위스콘신 이런 플랙십 주립대들은
보통 학부석사박사 합쳐 노벨상 탄 졸업생이 학교당 열명 내외고
노벨상 교수진도 보통 열명 넘어

니들은 진짜 핫바리로 보이는 캔자스 대학이니 텍사스 달라스대
ㅡ 오스틴 말고. 오스틴이야 말로 노벨상이 발에 치이지

이런 2nd tier주립대들도 보통 노벨상 탄 졸업생 서너명에
노벨상 교수진이 다섯쯤 된다.

뉴욕시립대 알지? 니들이 따라지로 여기는.
여기 나오고 노벨상 받은 애들이 열명이 넘어. 교수진도 그렇고

네브라스카대학 졸업생 주 셋이 노벨상 받았어.

잘난 넘이 노벨상 받은게 뭔 상관이냐고?

그 학교 리서치 수준 교수진 수준이 노벨상 나오는 수준이라는거야.

플랙십 주립대 별로 노벨상 수상교수가 열이 넘는 다는 말은
왠만한 메이저과에는 노벨상 교수가 한둘씩 있고
그 주포교수들이 동료교수 지도학생 다 그 수준에서 운영해
자기도 연구해야 되거든.

왜 서울대 카이스트에서 초빙한 교포스타교수 외국교수들이
다 돌아가는데. 주변 교수 박사과정 애들 수준이
자기 연구수준을 못따라가건.

서울대 경제학과에서 게임이론 권위자 한국인 교수 초빙했다
일년만에 여기서 무슨 연구를 하냐며 미국으로 돌아갔지.

그래서 나오는 아웃풋이

매사추세츠 주립대 나온  GE의 잭월치
인디애나대 나온 시스코 존챔버
유타대 나온 어도비 창립자 등등이야
이친구는 유타대 박사논문가지고 어도비 창업했다

노벨상 교수들 언더 수업도 하니까 딴지걸지 말고.
어너클라스 들어가면 다 듣는다.

한학교에 노벨상 탄 교수가 수십명 쯤 되고 지나가다 가끔 보면
그게 그리 뭐 국가가 목을 매나 싶기도 하다.

연대가 왜 하얼빈공대 아래인지 대강 알겄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