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님들

반포랑 과천 갭투자 하다가 큰 재미 못보고 있는 중이야

반포는 잘 오르는데 반면, 과천은 정말 안오르네

그래서 나름대로 결론을 지은 건, 과천을 팔고 잠실이나 개포에 투자하자는거지

집사람도 찬성하더라 이제 과천에 미련 좀 버리래

그래서! 내가 짧은 지식과 경험으로 개포자이를 선정했지..

어디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걸?

학여울역, 대청역, 대모산입구역의 반대쪽 코너에 숨겨져있는 아파트야

나도 며칠전에 구경갔다왔는데 막다른 길에 있어서 사람이 별로 안다니고

와, 이렇게 상가 구경하기 어려운 동네가 있나 싶을 정도로 학교, 공원 외에는 전무해

대치2단지 대청아파트쪽이나 대청역 나가야 뭐 좀 사먹을 수 있겠더라

총 4동네 211가구의 소형단지, 젤 괜찮은 61평을 좀 알아보려고 하는중이야

전세가는 11억에서 12억까지 나온다고 하고 매매가는 15억에서 16억 정도인 것 같아

워낙 강남에서도 시세 안나가는 단지 구탱이에 턱 버티고 있는 동네라서

여기 투자한다는게 말이 강남이지 진짜 강남시세에 맞춰 오를까 궁금하네

잘 알고 있는 형들 조언 좀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