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교통경찰들 졸라 싫음.
교통 흐름에 방해 주는 것도 꽤 많거든.
예를 들면 이거 아는 놈은 알텐데 올림픽대로 현충원서 빠져 흑석동 방향으로 갈 때 우측 차로가 워낙 진출 대기 시간이 길어 이따금  현충원쪽으로 들어가는 차로로 가다  타이밍 맞춰 바로 흑석방향으로 돌리는 꼼수가 있거든.   이런 건 그 누구에게도 직접적 불편을 주지 않는 어찌보면  차량 통행에 낫게 하는 상황인데 저기 버젓이  경찰이 서 있는 경우가 있음.

그런데서 수신호도 안하고, 그냥 서 있는 것임. 시발새끼들. 존나 저딴 놈 볼 때마다 진짜 머리털이 설 만큼 욕지거리가 나온다.

내가 올해 불법 유턴,신호위반 으로 3번 짭새한테 걸렸는데 한 번은 마포구, 또 한 번은 송파구, 오늘은 관악구서 걸렸는데 범칙금도 다 다르게 처분함.

마포구선 4만, 송파선 6만에 벌점 15점, 관악선 2만 끊어줌.

근데 난 벌금 먹을 때 양아치 짭새새끼들에게 그 벌금이상의 수모를 안겨줌.
특히 송파짭새놈 6만에 벌점 15점 맥일 때 진짜 죽여버리고 싶더라.
그래서 짭새 앞에서 아놔, 씨발 존나 짜증나네 여러번 거리니까 그 짭새가 저한테 그러는 겁니까? 하길래.
아,씨발 아저씨한데 그러는 게 아니라 오늘 상황이 씨발스럽다고.. 존나 개같이 대해줌.  

근데 오늘도 벌금 먹는데 이 새끼 만약에 6만 끊으면 오늘은 씨발소리 백번 하려고 맘 먹고 있는데 2만에 해줘서 걍 아무말 없이 씹고 감.

내가 자가용 인생이다 보니 교통짭새 보면 분노장애가 치솟는 병이 생겼음.
특히 그 송파 6만 원 그 시발짭새는 아직까지도 분이 안 풀리고,  욕 지거리를 덜한 거 같아 후회가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