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살면 다들 자식 장가갈때 강남 아파트 한채씩 턱턱 사줄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애들이 좀 보이네.

신현대 사는 현대고 동창 두놈을 예로 들면, 한놈 아빠는 쌍용건설 사장 출신에 지금은 퇴직하셨고, 아들인 내 친구는 분당 소형 삼. 다른 한놈은 학동사거리에서 피씨방 크게 하는데, 얼마전에 미사 분양받음.

압구리가 이럴진데, 은마 개포주공 이런데는 안봐도 비디오지. 물론 소수 개쩌는 부자들도 있지만, 대다수는 중산층이고, 개중에는 주공4단지 2천만원 하던 1980년대 중반에 뭣도 모르고 강남 기어들어갔다가 정착한 좆서민들도 의외로 많음.

내 매인 나와바리였던 도곡 중심으로 반경 5키로 봤을 때, 가장 민도 ㅅㅌㅊ는 의외로 훼미리더라.  의외로 알부자들이 많음.

직접 방문해본 기준으로(표본이 적어서 내가 직접 놀러가본 기준이고, 타팰 짓기 전이고 재건축 하나도 없던 기준임)

훼미리>압구 현대 한신 미성 > 삼풍 > 개포 우선미 > 개포 경남 현대 > 그 외 은마, 개포주공 등 찌끄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