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시세가 잠잠한 이유

ㅇㅇ(175.223) 2017.10.10 21:47:28

조회 817 추천 4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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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0년 전부터 분양 기다려 온 세입자 비율만 60%였으니까.

에코 슈르 심지어 주공 및 다세대 썩다리 전세가율을 보면 숫자는 더 늘었다.

1순위 당해 당첨을 꿈꾸는 세입자만 3~4만명은 된다.

수도권 청약 인원은 제외하고 말이지.

에코 슈르는 1:1 재건축이었으니 영향도 없고 파급력도 없었다.

조금만 기다리면 새집 나오고 골라갈거란 생각으로 쩐 있어도 존버한거야.

건설 경기가 안좋았으니 결과적으로 계속 질질 끌게된 상황이 됐지만

어쨌든 모든 단지를 갈아엎고 여기저기 당첨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굳이 매매 서두를 이유가 전혀없었고 오로지 분양의 날까지 버티는거지.

그동안 다른 지역에 신축 넘치는데 실거주할 사람이 굳이 과천 썩다리 살 이유가 없었고

나갈 사람 나가고 들어갈 사람 들어가는 시점은 아직 시작도 안했다는거다.

그 시점이 바로 시세 형성의 초기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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