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신나게 찍었지


그때뿐이고 집에 오면 인스타올릴사진 빼곤

사진 선별하는것도 귀찮아서 폴더채로 어디다 쑤셔박자너ㅋㅋㅋ


나중엔 자기 얼굴없고 풍경만 있는 사진 볼때

지가 어떻게 찍었는지

여기 가긴했었는지 기억도 안남ㅋㅋ


다 나도 해보니깐 그러는거 ㅋㅋ

그냥 아~ 배트남 쌀국수가 현지화가 잘 됀거구나~

거기에 맥날이 있어 졸라 반가웠지~ ㅅㅂ 현지 음식

유럽은 교통비가 좆같네~



결국 내가 생각했던거랑 안맞고 갈등 많았던 부분만 오래 생각남


이미 보고 느낄건 계획세우다 관련 자료로 사전에 다 느끼고 오자너ㅋ


갔다온 날 그 찌뿌둥한 몸둥아리와 냄새나는 가방 최악이자너




인스타니 sns가 발달하면서 해외여행 죽순이들 많아진게 한 몫했지

여행사도 여행안가면 넌 세상을 보는 눈이 좆만해서 성공못할듯 ㅉㅉ 그니깐 여행도 좀 다녀


여행 갔든 안갔든 사실상 차이도 없는데

경험의 차이로 포장하려고 여행사 마케팅에 놀아나는게

자랑이라고 여행에 진지한 의미 부여하는 놈들 보면

멍청해보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