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까 낮에 적었잖아

급여화는 박리다매라고. 

니네가 전문영역에 대해 참 모르는게 많아요. 

집에 변호사 없냐? 의사 없냐? 

전문직이라 함은 수요를 창출할 수 있기때문에 전문직이라고 해요 개돼지들아 ㅉㅉㅉ

자, 니가 심장에 병이 생겼어요. 병원을 가요. 수술해야 된다해요. 

다른 병원에 가요. 수술하래요. 

또 다른 병원에 가요. 수술하래요. 

다 수술하라니까 수술을 했어요. 비싼 돈주고.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외국에선 수술을 안하는 병이래요. 

보건복지부에 민원을 넣었지만 돌아오는 답은 외국사례와 한국인을 일률적으로 같이 볼 수 없다는 의사선생님의 소견이라는 답변이 돌아와요.

이씨발 의사새끼들 돈독올라가지고 분노해도 이미 늦었어요. 

자, 이제 비교를 해줄께요. 

니가 라면을 사러 이마트에 가요.1000원이에요. 비싸네? 

홈플러스에 가요. 1000원이에요. 비싸네? 

동네마트에 가요. 1000원이에요. 똑같네? 

인터넷을 뒤지니 해외에선 똑같은 라면을 500원에 팔아요. 

이씨발 개새끼들 거품물고 뽐뿌와 오유에 글올리고 선동해요. 개돼지들이 일어나요. 소보원에 고발을 해요. 

소보원에서 국내라면값이 왜 이러냐고 지랄을 해요. 담합하지 말라 세무조사 협박해요. 국내유통업체는 라면가격을 내릴 수 밖에 없어요. 

차이점을 알겠어요? 개돼지들아? 

전문직은 말그대로 전문적 영역이기때문에 행정관료도 전문가의 말에 의지해야 하며 그들 카르텔의 영역이 독보적임을 뜻해요.

비전문적 부분은 가격결정을 전적으로 소비자와 국가가 결정할 수 있지만 전문적 부분의 가격과 방법은 전문가 맘이에요. 

수술을 안해도 될 병이어도 의사들이 담합해서 수술해야 좋다고 결정하면 수술하는거에요. 왜? 수술수가가 훨씬 더 돈이 되니까요.

양심적인 의사가 있을거 아니냐. 

사막에서 바늘 찾는게 빠를거에요. 

양심치과 강창용 좃된거 보세요.

실비로 비급여치료하던걸 건강보험에 집어넣으면 의사들 비급여가 줄어들어 손해본다? 

박리다매로 오히려 수익이 늘어나고 

또 다른 비급여를 창조합니다. 개돼지들아.

척추수술열풍이 불었었어요. 놈현이때. 놈현이가 앞장서서 수술하고 실비로 척추수술열풍이 불었죠. MRI찍으면 무조건 수술대로. 

비전문가인 개돼지들이 뭘 알겠어요. 하란대로 수술대로.

그런데 그 후에 힘든 척추수술보다 더 쉬운 수익창출법이 생겼어요. 도수치료.

무조건 수술대보내는것보다 양심도 덜 찔리고 돈도 더 많이 챙길 수 있으니 이젠 도수치료와 척추시술의 열풍이 불어요.

MRI건보적용되면 이젠 MRI는 기본적으로 찍고 비급여로 3D CT도 오더를 내리겠죠. 

그게 필요한 행위인지 아닌지 개돼지는 판단을 할 수가 없어요. 행정관료도 할 수가 없어요. 의사가 필요하다고 하면 끝이니까.

과잉진료라 함은 참 애매모호한 단어이기때문이죠. 

90%의 확률이 있기때문에 검사하는 것과 1%의 확률이 있기때문에 검사하는 것

이 둘은 필요성에 있어서는 과잉진료로 볼 수가 없지요. 

어디까지를 과잉진료의 기준을 잡을건가요? 개돼지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전문업계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면 이번 문재앙의 정책은 의사퍼주기란거 다 안다. 

겉으로는 힘드네 어쩌네 하면서 지금 아마 샴페인 따고 있을거다. 

수준이 이러니 문재앙같은 놈을 대통령으로 뽑지 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