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분양은 안하고

    임대주택으로만 공급할듯

    연간 5만호씩   10년이상 지속 공급가능

   땅이 그만큼 넓다  ( 기존 강남땅  크기  2-3배 개발가능 )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8·2 부동산 대책에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주택공급을 늘리겠다고 밝혀 강남구 세곡동·서초구 내곡동·과천 등 그린벨트 지역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신규택지를 조성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공적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적임대주택의 세부 공급계획이 다음달 발표될 주거복지 로드맵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9일 국회와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9월 중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한다. 로드맵에는 연간 17만가구의 공적임대주택 세부 공급계획을 비롯해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희망타운'의 시범사업지 등 세부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8일 "당장 부동산 투기의 급한 불을 진화하는 동시에 공급 대책도 함께 갈 것"이라며 "내달쯤 주거복지 로드맵을 통해 세부내역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8·2 대책을 발표하면서 주택공급의 청사진을 발표한 바 있다. 수도권 내 51만9000가구 규모의 미착공 공공택지의 개발을 가속화하는 한편 실수요에 상응하는 주택공급이 지속될 수 있도록 그린벨트 해제 등를 통해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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