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건 서민들의 박탈감과 분노가 큰데
일단 민주주의가 한국인에게 적합하지 않은 점도 있고


그리고 김대중의 IMF 대처가 정말 절망적이였다는 거에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

여기서부터 서민들의 박탈감이 생긴 원인인데 설명해보면






보통 전세계 국가들 만국공통으로 IMF에 돈을 빌릴 때는 다 줄듯한  굽신모드  

달러 받고나면 그때부터는 몇몇 부분에서 배째는 태도

이런식으로 나오는게 당연하거든


근데 김대중 이사람은 80년대 미국 생활에서의 명성이나 90년대 리콴유와의 포린어페어스 논쟁 으로 인한 지자신의 국제적 지위 명성 때문에  IMF에 간이고 쓸개고 다내줌.
IMF의 요구사항은 당연히 해야하지만
권고는 들어줄 필요 없거든.

사실 작년 해운사 파산사태도 김대중정부 때문임.
당시 한진해운이나 현대상선이나 대출이나 채권발행으로  자가보유선박을 가지고있었는데  정부가 강요해서 그걸 팔았음
그것도 똥값에.
그래서 자가선박보유비율이 낮아지고
대부분 용선 선박으로 운행.

그러다가 2003~2007 호황기가 찾아왔는데

유럽이나 대만 일본 해운사들은  자가선박이 많아서 대박중에 대박을 쳤지만 한진해운이나 현대상선은 계속 선박을 용선하는  신세였음  그때는 컨테이너선 값이 너무도 비쌌거든.

결국 그 고금리 시기에 운임 최고치 찍을 때 용선해놓은게

작년 그지경까지된거


그리고 주식시장도 그래.

원래 성장률 좋은 개도국은 주식시장을 조금만 개방하는게 아주 기본중에 기본이거든?  왜냐하면 그 고도성장을 자국민,자국생보사들,자국자산운용사 들이 누려서 국내 낙수효과가 나와야지

근데 김대중이 98년에 그냥 다열어버려서 외국인들이 은행주 저점에 싹쓸어담았어 외국인들은 그 은행주를 20년동안 배당꼬박꼬박 챙겨먹고있고 아직도 대부분이 안팔고있지 주요은행들 외인지분률이 70~80%대.

그니까 서민중산층들이 꼬박꼬박 내는 주담대 이자 거의다 외국인들 호주머니로 들가는거임
은행들은 배당성향도 엄청높으니까

그리고 포스코나 현대중공업 기타 건설주도 다쓸어담았어 포스코가 지금에야 외인지분률이 50%인가그런데 원래 70%넘었어.
98년에 저점에서 산거  2004~2007년 글로벌 고도성장기에 외국인들은 차근차근 차익실현하면서 뽕 엄청 뽑아먹었지.

반면에 우리 서민들은 2007년 막차에 편드열풍에 동참헤서 상투 제대로잡았고.

솔직히 98년에 외국인들이 그렇게 주워담는거 막아서
국내 서민들/생명보험사들/운용사들이  2004~2007년 그 상승장을 지대로 누렸으면 낙수효과 정말 어마어마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