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장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1주택자들이 좋아할만한 핵심지역(특히 호재가 많은 지역)은 생각보다 영향이 적을 수 있음. 생각보다 매물이 별로 없을 것. 특히 조망이 확실히 되는 등 확실한 개별적인 장점이 있는 곳들 위주로 차별화 기조가 이어질 듯.

2. 개별 호재가 많은 기존 신축 아파트가 가격 방어에 유리할 것. 미군기지 이전 등 있는 동부이촌동 등은 가격 방어가 어느 정도 될 가능성이 높음. 

3. 재건축, 재개발은 인고의 시간 보내야할 듯. 사업 불확실성 높아져서 건설사들도 참여 주저할 듯. 분양가 놓고도 조합과 건설사 사이에 갈등 심해질 듯. 강남 재건축, 한남 뉴타운 등도 모두 해당.

4. 갭투자자 많이 몰려서 최근 급등한 강서, 노원의 일부 단지들은 타격이 있을 듯. 다만 당장 투매가 쏟아지거나 하진 않을 거 같음(이건 보유세 카드가 가장 결정적일듯)

5. 최소 내년쯤 다주택자 보유세 인상 카드 꺼낼 가능성이 높아보임. 세수 확보 차원에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