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

우리나라의 운명을 뒤바꾼

중요한 발판이 만들어지게 돼.

바로 원자력발전의 성공.

1978년

정부는 원자력발전과 산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고

우리나라의 첫 원자력발전소인

고리1호기를 완성하게 돼. 

농업화로 가야된다는 황당한 사람도 있었지만

정부는 강력하게 산업화와 원자력발전을 추진했고.

그 결과

우리나라의 산업은 

기적적인 속도로 폭풍발전하기 시작해

그리고 오늘날.

우리나라는 경제순위 세계 10위권이 되었고 

역사속엔

이 산업화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한

능력있고 위대한 리더들이 있었어. 

이와 함께한

대한민국의 원자력 기술은  

세계 5위가 되었고.

앞으로 다가올 4세대 원자력발전인

소듐냉각고속로와 초고온가스로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어.

그 어떤 나라보다

안전하고 뛰어난

모두가 부러워할 원자력기술을 갖게되는 거지.

원전의 수출은 한 국가에 지속적으로 어마어마한 이윤을 가져다주고.

전세계 40개국 이상의 미개발 국가에 수출할수있는 블루오션이며  

4세대 원전시장을 선점한다면 이는 국가의 매우 강력한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수 있어.

우리나라는 바로 지금 이 기로에 놓여있어.

반도체시장처럼 우리나라가 원자력시장 또한 세계 1위로 치고올라갈것인지

과거 농업화로 가자고 주장했던 어떤 개새끼의 말에속아 농업화로 갈것인지. 

리더의 선택에 국가의 운명이 달린 순간이 

다시 찾아왔고

안타깝게도

그게 지금이야.

원자력기술 보유국들은

막대한 이윤의 수주권을 따내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고.

4세대 원전기술에 국가적 지원을 기울이고있으며

수주시장에서 그동안 우리나라보다 먼저 명성을 쌓아왔어. 

우리는 세계5위권의 원자력기술이 있지만.  

원전수출의 경험도 

원전수출을 추진하는 리더조차 없었지.  

그러던 어느 날. 

강력한 원전수출국인 프랑스가 가져갈걸로 예상되었던 

아랍에미레이트의 원자력발전소 수주권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처음으로 따내는 일이 벌어져. 

1부터 10. 처음부터 끝까지 

다른 어떤 대통령도 할 수 없는 세일즈 외교를 펼친거야. 

그렇게 프랑스는 탈락했고

우리는 영원히 불가능하다고 여겨진

대한민국 원자력발전소 수출의 첫길을 열었어. 

아랍에미레이트의 원전이 성공적인 가동을 시작하게 되면 

대한민국은 이 원전수주 경력을 토대로

더 많은 나라에 수출할 수 있는 초석이 생기게 돼. 

그리고 

바로 4일전. 

그 결과로 

영국에 원자력발전소를 수출하게 됐어. 

물론 이니의 언론조작으로 아직까지 이 쾌거를 모르고 있는 게이들이 많을거야. 

그리고 더 많은 희망들 -

하지만

이 모든 노력을 한순간에 없애버리려는 사람이 등장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