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오르건 내리건 부자들은 한번 잡은 부동산을 절대 놓지 않읍니다

부자가 부동산을 토하는 경우는 딱 두가지

1. 유동성 위기에 내몰리거나

2. 상속 지랄염병 나거나

일단 부자는 사업한다고 지랄 옆차기 안하는 이상 1번 같은 상황이 생길 가능성이 낮습니다

2번은 반세기만에 한번씩 나타나는 이벤트인데요 요즘이 그런 시대입니다

1세 1명이 소유할때 멀쩡히 잘 유지되던 빌딩이 갑자기 나오는것은

2세들한테 넘어갈때 유산 갖고 싸움이 나서 갈기갈기 찢기는 경우입니다

삼성 서초 사옥 앞에 윤빌딩도 1세 소유일땐 죽어도 안판다고 하다가 상속 되자 마자 팔려 버렸죠

그러니까 금리가 어쩌고 대출규제가 저쩌고 이런거 다 개돼지들 얘깁니다

부자들은 유지가 가능한한 안팔건데 저런데 애초에 관심이 없읍니다

하지만 개돼지가 무슨 돈이 있어요?

아팟 하나 유지해나가는것도 벅차니 산들바람만 불어도 휘청휘청 하는거죠

여기가 개돼지 사이트라 이런거 갖고 맨날 갑론을박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