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보다 

중고딩 급식충 아해가.

요즘 부갤 쳐들어와서  '부갤은 ㅇㅂ 구나'  라며 한줄글 쭈욱 싸놓고 일장성세 가르칠려고 하고 있냐?

하도 어처구니 없는 헛소리만 적혀있길래 뭐하는 인간인가.

디씨에 등록된 닉으로 쳐들어가보니..

트와이스 공연 단콘 간다니  엠카, 뮤뱅, 가온  같은 거  간다고 멜론 다운로드니 하면서 공연표 교환해요. 드러내놓고 게시물로 남겨놓고.

온종일 디씨 각종 갤러리에서 저런 팬질로 도배된 중고딩 급식충이나 갓 대학 들어간 아그이더만.

얼마나 부동산갤러리가 만만해 보였으면 저럴까?

급식충이나 대딩이라도 차라리 옛날 강남역처럼 물려받을..건물에 진짜든 가짜든 그걸 가지고 등기부등본 가지고 놀리는 재미라도 있었지.

이건, 뭐  트와이스 덕후로 보이는 급식충. 

무슨 마음을 먹고  인터넷에서 한두줄 본 걸로 부갤에 와서 허장성세질로 폼 좀 잡겠다는 걸 보면 그저 어이가 없어서 참 내 원.

등기부등본의 갑을구라도 제대로 읽을 줄 알면 그나마 다행이려만.

혹 이글 읽는 급식충이나 이제 대학물좀 먹은 대딩들아. 

어차피 너거들은 총알받이야. 좆도 모르는 정치나 인문 들먹이지 말고. 

부갤에 와서 부동산등 이쪽 관심이 생겼다면.

그 시간에 가장 실용적인 부동산등기부 등본 보는 법을 배워두라.

왜냐고? 트와이스 덕질을 하든 고등학교 졸업했으면 혼자 자립하여 살 때 학교 주변 전월세집 구하면서 사기는 당하지 말아야하잖아?

등기부의 갑구와 을구가 뭔지.. 근저당, 가압류, 가처분의 뜻이 뭔지..  채권최고액을 무엇을 의미하는지? 

너거 살고 있는 집 등기부등본 1차적으로 떼어보고, 2차적으로 너가 학교때문에  이사가는 집부터 또 등기부등본알아보고..

점점 관심있는 지역 찾아보면서 모르는 부분 찾아보는거야. 

재테크 서적도 넘겨보고 하면서 시행착오를 통해 이것만 알아봐도, 학교주변에 복덕방에 가든 직거래를 하든 어지간한 사기나 보증금 날리는 일 없어진다.

이정도만 알아도 너 나이 대비  일반적인 애들보다 최소한 10년 아니 20년 먼저 먼저 부동산에 대한 개념이 명확하게 세워질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