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이 직권상정 거부한 이유는 

야당 대선 승리가 주 목적이기 때문임

야당 입장에서는 아이러니하게

박사모 광신도들과

이해관계가 딱 들어 맞는게 현재의 상황임

1) 박사모가 원하는 것은 현재 언강생심 대한민국 보수의 대선 승리가 아님 (반기문 낙마 전까지는 그래도 대선도 보수 승리를 그리고 박근혜도 구명하고 이런 상태라서 박사모 사이에서도 황교안을 미는 분파, 반기문을 미는 분파가 또 서로 미친 듯 싸우고 반목 함 ㅇㅇ)

2) 반기문 낙마 이후, 박사모가 이제 원하는 것은 그들의 맹종 대상인 박근혜가 남은 몇개월 만이라도 체면 유지, 현재의 행복을 좀더  유지하는 것 임 - 걔들은 이제 보수의 대선 승리 이런것은 속으로 많이 접은 상태임 

3) 사실 박사모는 처음부터 시종일관  박근혜의 영구 집권을 원해왔지만, 그것을 차마 입 밖으로 내보낼 경우 말 그대로 제대로 골수 정신병자 집단을 영구 매장되는 것을 알고 있으니 

박근혜가 김병준으로 애시당초 교체하려고 한 즉 박근혜가 이미 버릴 의사를 분명히 한 황교안을 그냥 모양새 좋게 하기 위해 연호하는 척 영혼 없이 외치는 것임

4) 그래서 태극기 시위(라고 쓰고 "박사모 광신자 거리 폭동"이라 읽는다)에 가면 대선 보수 후보에 대한 환호는 온데 간데 없고 

평양에서 개정은 수령님 하면서 눈물 흘리는 북한 좀비들 마냥 박근혜만 죽어라 외치는게 그런 맥락임

아마 시위 시간의 90%는 박근혜 외치다 나머지는 눈치보이니 예의상 10% 황교안 영혼 없이 외치고 끝 이게 무한 반복임

그럼 야당이랑 박사모랑 왜 이해관계가 일치하냐면

야당 입장에서는 올해 당장 박근혜의 몰락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야당의 대선 승리임

즉

야당 후보가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되던

 국민 입장에서 박사모 등의 집요한 꼼수로 인해 

박근혜에 대한 심판이 싸다만 똥 처럼 전혀 개훈치 않게 진행 또는 완결되어야 즉 박사모가 만만세 부를 상황이 올해 상반기에 주구창창 진행되야, 

야당의 대선 후보는 

"심판"이라는 국민들의 염원을 대행 할 수 있는 포지션에 등극하게 되서

평생 야당을 죽어도 안찍는 국민들에게 조차 표를 받는 말 그대로 

대선 승리의 확실한 필승 포지션을 완벽하게 이루게 되는 것임

즉

아이러니하게

박근혜가 어떻게 든 탄핵 및 사법처리를 당장 피하기를 박사모 만큼이나 바르는게

야당의 속내임

그러니 정세균이 

특검 연장을 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