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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지골로(프랑스 남창)를 아십니까?

ㅇㅇ(218.144) 2017.03.02 14:40:35
조회 700 추천 4 댓글 2

홍세화  - 세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 중에서

 

한국 유학생들 

80년대 후반부터 한국에서 젊은이들이 프랑스에 모려오기 시작했다. 잠깐 동안 배낭여행 하고 돌아가는 학생들도 많지만 유학생들도 아주 많다. 프랑스 유학생이 미국 유학생 다음으로 많을 것이다. 워낙 유동적이어서 한국 출신 프랑스 유학생이 얼마나 되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없겠으나 1만 명은 족히 넘을 듯하다. 이들이 외환은행 파리지점과 대한항공 서울-파리 노선의 주된 손님이기도 하다. 프랑스의 한국인 유학생에겐 다른 나라의 유학생들과 다른 두 가지 특징이 있다. 그 하나는 여학생이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율이라는 것이며, 총 유학생수는 중국 출신에 비해 훨씬 더 많은데 정규대학에 다니는 학생 수만 따지면 4천여 명인 중국에 훨씬 못 미친다. 과거에는 회화나 불문학 분야가 대종을 이루었는데, 지금은 그 밖에 의상,실내장식,화장,미용,요리 등으로 분야가 아주 다양해졌다. 이 분야를 가르치는 곳은 모두 사립 학원들이어서 학비가 없는 정규대학과 달리 매년 4만 프랑 가량의 비싼 등록금을 내야 한다. 실제로 장기 불황으로 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잇는 프랑스의 학원계에 구세주처럼 등장한 게 바로 한국 출신의 유학생들이다. 이 말은 전혀 과장된 게 아니다. 의상학원을 예로 들자면, 파리에 있는 세 개의 의상학원(베르소, 의상조합학원, 에스모드) 모두에서 한국 출신 학생수가 프랑스나 다른 어떤 나라의 학생수보다 많아 학원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고 또 즐겁게 해주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에 프랑스의 남부 지방도시에 있는 어느 대학 불문과에 프랑스 학생보다 한국 학생이 더 많았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이런 기현상이 의상학원에서 더 심한 형태로 나타난 것이다. 어느 의상학원에선 한국인 조교를 고용했다고 한다. 한국 학생이 워낙 많아 취한 조처였겟지만 다른 한편, 프랑스 말을 잘 못하는 한국 학생들을 겨냥한 일종의 학생 유치 영업전술이기도 했다. 

한국이 유별나게 많은 의상디자이너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닐 터이다. 또 설사 많이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들이 모두 파리에서 배워야 하는 것도 아닐 것이다. 의문은 끊이지 않는다. 그렇게 많은 실내장식가가 필요할까. 그렇게 많은 프랑스 요리사가 필요할까. 그렇게 많은 화장술사가 필요할까.......그렇다면 옛날부터 숱하게 많았던, 그리고 지금도 숱하게 많은 불문학 전공자들은 , 그리고 회화 전공자들은 한국을 위해 어떤 공헌을 했고 또 하고 있을까? 
지금도 파리나 교외에 있는 이런저런 미술학원에는 한국 학생들이 즐기차게 찾아와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면서 즐겁게 해주고 있다. 원래 시민이나 도민을 위해 개설한 미술 교실인데, 저 먼 한국 당에서가지 학생들이 찾아오니 어찌 놀랍고 고마운 일이 아니겠는가. 
물론 개중에에는 진지한 학생도 없지 않다. 그러나 대부분은 '한국에서 마땅히 할 일은 없고 집안에 여유가 있어서' 찾아온 프랑스 땅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대학 입시에 실패한, 부유한 집안 학생들의 도피처가 되기도 한다. 한국의 거품현상이 한국 당에 머물러 잇지 않고 프랑스 땅에까지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엠에프 관리체제가 왔다지만, 그 충격은 거품을 없애기보다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는 식으로 진지한 학생들만 몰아내고 있는지 모를 일이다. 그리하여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프랑스 사회에 대하여 조금도 이해하지 못한 채, 대충 놀고 소비를 즐기다가 돌아가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프렌치 지골로 

미국영화중에 <아메리칸 지골로>라는 게 있다. 지골로란 <기둥서방>을 뜻하는 말이니 '아메리칸 지골로란' '미국의 기둥서방'이란 뜻이다. 영화의 자세한 내용은 잊었지만, 돈 많고 나이 많은 부인네를 유혹하는 일을 주업으로 삼는 젊은 남자가 주인공이다. 실제로 미국에는 일본과 한국등 아시아계의 돈 많은 부인네들을 전문적으로 유혹하는 허우대 멀쩡하고 춤 잘추는 지골로들이 있다고 한다. 

프랑스에도 그런 지골로들이 있다. 이들 '프렌치 지골로'들은 주로 파리를 무대로 하여 한국이나 일본에서 온 젊은 여학생들을 겨냥하고 있다. 나이 든 여성을 주대상으로 삼는 아메리칸 지골로와 다른 점인데, 파리에 나이 많고 돈 많은 아시아계 여성은 별로 없고 그 대신에 돈은 많지 않아도 새파랗게 젊은 여성이 많이 찾아오는 데서 온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아메리칸 지골로나 프렌치 지골로나 '꿔ㅇ먹고 알먹는'것은 똑같은데, '꿩'과 '알' 사이의 비율이 서로 다른 것이라고나 할까, 돈은 많지 않은 대신 젊다는 얘기인데,한편 이 차이가 프렌치 지골로들에게 아메리칸 지골로에 비해 시간적으로 조금 더 긴 관계를 유지하게 하는 것 같다. 프렌치 지골로들은 파리의 소르본느 근처나 라스파이의 대로에 있는 알리앙스 프랑세스 근처를 배회하며 한국과 일본 출신 여학생을 노린다. 그들은 두 가지 사실을 아주 빠삭하게 잘 알고 있다. 하나는 한국과 일본 출신 여학생 중에 돈을 꽤 잘 쓰는 학생이 적지 않다는 사실이며, 또 하나는 자기들이 접근했을 때 넘어가지 않는 여학생이 별로 없다는 사실이다. 프렌치 지골로와 한국에서 온 여학생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하나의 스토리를 엮어보면 다음과 같다. 


설왕설래(說往說來)에서 설왕설래(舌往舌來)로 

한국인과는 달리 두상이 작고 잘생긴(처음에는 잘생겨 보인다) 20대 후반쯤 돼 보이는 프랑스 청년 하나가 알리앙스 프랑세스 앞에서 유명한 브랜드의 옷을 입은 한국 출신 여학생에게 접근하여 이렇게 수작을 건다. 
"당신 꼬레엔느 맞지? 나는 한국을 무척 좋아해. 그래서 한국말을 배우고 싶어.너는 나에게 한국말을 가르쳐주고 나는 너에게 프랑스말을 가르쳐주면 서로 좋지 않겠니?" 라고, 
한국 출신 여학생이 프랑스 말을 워낙 못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으면 그는 더듬거리는 영어로 똑같은 내용을 말할 것이다. 곱살한 프랑스 청년의 이 속삭임에 넘어가지 않을 한국의 여학생이 얼마나 있을까. 남의 땅, 외롭기도 하다. 성에 관해 억압?적인 한국사회에서 남자 친구를 제대로 사귀어 보지 못햇던 여학생에게 남자를 선별하는 눈이 있을 리 없다. 게다가 상대는 눈 크고 롱다리인 프랑스 청년이다. 프랑스에 왓으니 우선 프랑스 말을 빨리 배워야 한다는 압박감도 큰데, 프랑스 말을 속성으로 배우는 데에는 프랑스 사람을 친구로 갖는 것보다 더 좋은 길이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외로움도 삭일 수 있고 프랑스 말도 배울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다. 잠깐동안 망설임과 채근이 오고간 뒤, 두 사람은 곧 친구가 된다. 처음에는 한국식의 친구사이가 된다. 카페에서 커피를 함께 마시고 한 사람은 프랑스말을,도 한 사람은 한국말을 더듬거리며 웃음을 날린다. 시를 말하고 음악을 말한다. 아르튀르 랭보의 시와 앙드레 지드의 소설을 말한다. 랭보나 지드는 동성연애자들이엿지만, 어쨋거나 한국식 친구 사이엿던 두 사람을 프랑스식 친구 사이로 발전시키는 데 공헌한다. 그리하여 프랑스의 한국유학생 사이의 은어를 빌려 말하자면, "카페에서 '설왕설래(說往說來)'를 하던 사이에서 '설왕설래(舌往舌來)' 좌충우돌하는(프렌치 키스를 나누는)" 사이로 발전 한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지골로들의 능력이 그런 것이다. 두 사람은 하나의 방을 사용하고 하나의 화장실을 사용하지만 반드시 두 개를 필요로 하는 게 있다. 바로 전화선이다. 하나는 남자용이고 다른 하나는 여자용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하나는 프랑스용이고 하나는 한국용이다. 

그렇게 3~4개월에서 반년이 지난다. 아주 길어야 일년이다. 그 동안 두 사람에게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한국 출신 여학생이 지불한 것은 물론이다. 그러나 그것뿐이라면 한국 여학생에겐 아주 다행스러운 일이다. 이런 방법과 저런 수단으로 한국에서 보내온 송금의 일부가 지골로의 용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면 말이다. 프랑스 말을 제대로 못하고 프랑스 사회를 모르는 사람을 속이는 것보다 쉬운 일은 없다.더구나 지골로가 아닌가. 함께 생활하는 기간은 대개 한국에서 보내는 송금의 크기와 순비례하기 때문이다. 
이윽고 싫증날 때가 왔다.사람도 싫증나고 더 뜯어낼 핑계거리도 궁해졌다.어느날 갑자기 지골로는 새로운 먹이를 향해 사라진다.그에게 헤어지기 위한 핑곗거리는 아주 많다. 그 중에서 가장 쉬운게, 함께 살다보니 문화의 차이가 너무 심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핑계다. 졸지에 혼자가 된 한국 출신 여학생이 차라리 잠시 프랑스 청년과 사랑을 나누었고 그 동안 프랑스말도 많이 배웠다고 자위하면 오히려 다행스러운 일이다. 비탄에 젖어 자살 소동을 일으키는 여학생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지골로가 많은 것은 아니다. 극소수에 지나지 않으며, 아주 순진하고 착한 젊은이들이 훨씬 더 많다. 그러나 파리에 지골로들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이 지골로들을 키워준 게 실은 한국과 일본에서 먼저 왔던 선배 언니들이다. 수요가 공급을 불러온 것이라 할 수 있다. 요사이는 아랍계의 사이비(?) 프렌치 지골로도 등장했다는 소문도 전해진다. 사이비든 아니든, 프렌치 지골로들의 주 공격대상이 한국과 일본 출신 여학생들이다. 그러면 이런 지골로들을 분간해서 물리칠 방법이 있을까? 한 가지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긴 하다. 가난한 유학생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지골로들이 접근했다가도 제발로 물러날 것이다. 예를 들어 함께 카페나 식당에 갔을 때 찻값이나 식비를 지불하지 말라. 한국에선 그랬잖은가. 아니면 더치 페이를 하라. 그러나 파리에서 벌어지고 있는 실상은 한국의 모습과 정반대이다. 이 점은 한국의 청년들이 분노해 마땅하다. 가난한 유학생이 되는 게 지골로들을 물리치고 오히려 진지하고 착한 프랑스 청년을 만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길이라고 말해보지만 이 말이 다만 공염불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나는 우연히 카페나 식당에 함께 온 한국 여학생과 프랑스 청년을 볼 기회가 몇 차례 있었다. 남의 사생활에 나 역시 "즈망푸(나하고 무슨 상관이야!)" 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 가지 눈여겨보는 게 있다. 누가 찻값이나 식비를 지불하는가인데, 지금까지 나는 단 한번도 프랑스 청년이 돈을 내는 것을 보지 못했다. 
이처럼 한국에서와 정반대로 나타나는 까닭은 다음 세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하나는 말할 것도 없이 파리에 온 거의 모든 한국 여학생들이 돈에 여유가 많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일부 파리 청년을 빼면 한국 여학생들이 파리 청년들의 평균 가용 돈에 비해 훨씬 많은 돈을 쓰고 있다. 둘째는 한국 여학생들이 물질적인 여유가 있다는 것을 자랑으로 여긴다는 사실이다. 부유함을 자랑으로, 가난함을 부그러움이나 죄로 여기는 한국 사회의 병을 그대로 가지고 프랑스에 오는 것이다. 세 번째는 문화적 열등감을 돈으로 채우려 한다는 것이다. 문화적 열등감 중에는 프랑스 말에 서툴다는 것까지 포함되어 있다. 이 세 가지 이유에 대하여 나만 알고 있는 게 아니다. 바로 프렌치 지골로들이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다. 한국 여학생 본인들이나 그리고 타국에서 딸자식이 고생하고 있다며 열심히 송금해주는 부모들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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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씨는 82년부터 망명생활을 했고 2002년도에 영구귀국을 합니다.

 

따라서 그가 본 외국에서 본 광경들은 대략 20여년에 걸친 시간의 스펙트럼이 녹아 있는 것들이죠.

 

된장 유래가 참 깊죠?

 

당시엔 소수 유한계급에 한정되었던 작태가 지금은 일반인에게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는 것이라고 

 

해석해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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