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더도 덜도 아니고 서울 서남권 주거지중 목동의 대체지 정도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여태까지 신도림 당산 멀리가면 광명이 그래왔고 마곡이 낀다한들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다. 

규모나 입지상 신도림 광명보단 마곡이 좋은 대체지인건 사실. 하지만 대체지는 대체지일 뿐.

목동에 들어가긴 장벽이 높다고 느껴 가는 곳일 수 밖에 없다.

목동 보다 나은 점이 있다면 새로지었다는 점? 9호선 이용이 편하다는점? 정말 그뿐... 

목동 니네가 생각하는 것 만큼 만만한 동네가 아니다. 만든지 30년된 썩다리 동네가

서울시에서 손가락안에 드는 주거지로서의 쾌적함을 가지고 있고 (나무와 일방통행이 큰 몫한다)

그 작은 양천구 안에 그 작은 목동신시가지 생활권 안에 

대형마트 3개 백화점 2개 영화관 2개 / 2호선 5호선 9호선 지하철역  큼직한 공원 4개 또는 그이상 그리고 안양천

그리고 강서구 소재 고등학교도 양천구 못지 않게 서울대 진학자 수가 많다고 그러며 학군 차이도 없다는 댓을 보았다.

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더라. 그런 멍청한 사고회로로 부동산을 깔짝 거리고 있다니..

애초에 강서/양천구는 강서교육청 소속이라 목동에 거주하며 목동 소재 중학교에서도 대일고 영일고 명덕여고 등 

강서고 소재 일반고교를 상당수 진학한다. 결국 강서구 명문대 진학자수 올려주는 것 또한 목동애들의 몫이 크며

강서구 거주하면서 공부좀 한다는 애들도 다 목동와서 학원다닌다...이건 강서구를 넘어 광명,부천,여의도,영등포 애들까지 해당된다.

그리고 애초에 목동은 중학교에서 외고 과고 자사고등 특목고를 강서구와는 비교가 안되는 수를 보내버리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양천구에서 일반고 진학하는 애들은 목동에서 탑급이 아니란거다. 어정쩡한 애들이라는 거지. 케바케가 있지만.

외고 과고 같은 특목고 간이상 서연고는 뭐 확정이라고 봐야겠지. 이렇게 되면 목동 출신 명문대 진학자수는 두배는 뛴다.

어디 표면적인 자료만 띡하니 들고와서 숫자 그대로만 믿으며 목동 학군을 우습게 보냐. 괜히 강남 다음 목동이란 말이 생겼던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