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확실히 재테크의 트렌드는 \'경매\'다.

 부동산의 바닥 혹은 경기의 바닥이란 그 끝을 알 수 없는 것이 현실. 투자자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올리는게 아니라 상승장이나 하락장이나 얼마나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를 

하느냐 일것이다. 만약 리스크를 관리할 능력이 있으면 좀 더 편안하게 투자가 가능할거다.

  현재의 한국의 부동산 시장을 보자면 하락기의 시점을 지나서 다시 상승기로 올라가려고 하는 , 즉 현재는 부동산이

 바닥에 가까워지고 있는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이미 부동산 가격은 일부지역에 한해서 상승장으로 돌아서고 있지만

 전체 부동산 시장을 바라볼 때 실물 경기의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았기때문에 상승장이라고 속단하기는 이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닥을 치고 올라가기 시작할 때 투자하고자 할 것이다. 사실 imf 이후 00년대 초반 바로 이 시점에 

 부동산 매수에 성공해서 돈을 번 경험을 대부분 학습했기 때문이다. 근데 , 이미 그런 경험이 한 번 있기 때문에 ,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시점에서는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지나치게 몰리고 생각보다 빠르게 값이 오를것이다. 이미 일부 지역이

 06년대 수준으로 회귀하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본인이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하락장 혹은 바닥을 향하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 투자하는게 제일 유리하다. 혹자는 부동산이 계속해서 하락할 것이라 전망하지만 , 부동산 버블의 거품이

   빠지고는 있지만 항상 상승폭은 커도 낙폭은 완만한바이다. 현재 낙폭은 완만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제 서서히

   그 하락의 거품은 빠지기 시작할것이라고 본다. 분명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 바닥을 치지 않을까 ? 지속될 경기 침체

   에 대한 우려로 인해서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투자를 하지 못할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분명 시장에 

   현금 유동성이 최악의 시점이 곧 다가올 것이고 , 매물이 쏟아져 나오리라고 본다. 지금이 그 바닥을 치는 시점. 바닥으

    로부터 다시 용솟음을 칠 시간이 곧 다가오리라 본다. 그리고 지금 경매를 통해서 물건을 매입한다면 분명 이미 충분히

    좋은 가격에 구입함으로써 충분한 안전 마진을 확보했으리라 본다. 

       만약 적절한 자금이 준비되었다면 임대수익이 가능한 부동산을 경매에서 구매하는게 좋을것이라 본다. 기본적으로 

    충분한 안전마진과 탄탄함을 갖추어서 전체적인 하락장에서 버틸 힘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냥 꼬꼬마 생각에 기본적으로 경매를 할 때는 원금 보장을 기본적으로 노리는게 제일이라고 본다. 

     기본적으로 경매는 미리 수익을 계산하고 입찰을 하므로 낙찰되면 그 수익은 확정되고 아니면 투자원금을 돌려 받기 

   때문이다. 보통 초짜 경매자들은 입찰 전 예상 수익과 부동산 매도후 계산한 수익에 차이가 있으리라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경매와 너무 큰 상관 없는 이야기가 되었지만 아무쪼록 지금 트렌드가 경매인것은 , 지금 이 시기에 상황을 극복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기회가 바로 경매이기 때문이 아닐까 ? 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