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곧 새해지만 저는생활고에 노숙을하게됩니다 한번만 봐주세요....

D망을가진(223.62) 2021.12.31 18:55:52
조회 13 추천 0 댓글 1



viewimage.php?id=2fb4c425eadb36b551b1d3a247&no=24b0d769e1d32ca73feb82fa11d02831d8cab09592473ba14d6ad7a8cdff58bdfea9f99c6f40535ce335a6577934b6cea74c4e71740297e1ad2d5fd2e9aa2de5c979384aeac30f41


viewimage.php?id=2fb4c425eadb36b551b1d3a247&no=24b0d769e1d32ca73feb82fa11d02831d8cab09592473ba14d6ad7a8cdff58bdfea9f99c6f40535ce335a6577934b6ceca2246707e0496e4aa2352b983f67ab7da252ec27087e1e00a


viewimage.php?id=2fb4c425eadb36b551b1d3a247&no=24b0d769e1d32ca73feb82fa11d02831d8cab09592473ba14d6ad7a8cdff58bdfea9f99c6f40535ce335a6577934b6ceca2246707e0496e4aa2352b983a42db598a5aa15e494b0cfec


viewimage.php?id=2fb4c425eadb36b551b1d3a247&no=24b0d769e1d32ca73feb82fa11d02831d8cab09592473ba14d6ad7a8cdff58bdfea9f99c6f40535ce335a6577934b6cea74c4e71740297e1ad2d5fd2e8a27ae27fd095b8141cae39

이런 글 올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정말 죽을만큼 괴롭습니다. 한번만 읽어주시고 살아갈 희망을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아로 태어나 어릴적부터 심한 따돌림과 학교폭력으로 중증의 대인기피증,우울증, 불면증등의 정신질환을 앓고있는 청년입니다.

성인이 되자 전 고아원을 나와 고시원에 자리를 잡고 사람을 마주치지 않는 새벽 청소일이나 신문배달일을 하며 최소생활비 벌이만 하며 오랜 세월을 살았습니다.  

그렇게 생활을 이어가던중 수년 전 일을 하다가 다리 인대가 끊어지는 사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병원에 가본적이 없는 저는 막연한 두려움에 알아서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어리석게도 병원가는걸 미루게 되었고 다리가 걸을 수 조차 없게되자 병원을 찾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어디 갇혀 있었기라도 했냐며 저를 크게 다그치셨고 충격을 받은 저는 일을 그만두고 다리치료와 재활만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살이 생활만 해왔던 저는 일을 그만두고 난 뒤의 생활비와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었고 아는 지인도 없어 복지제도 정보도 알지 못해 간절한 마음에 인터넷에 글을 올려 구걸생활도 했습니다. 하지만 글 올리는 기간이 길어지자 사기라는 말도 많아졌고 수입이 없다시피 하자 결국 1년이 넘는 기간동안 길거리에서 노숙생활을 하게되었습니다.

노숙기간동안 노숙인시설 같은곳도 들어가봤지만 좁은 방에 사람을 우겨넣고 시비를 거시는 분들도 많아 대인기피증이 심한 저는 죽는것보다 괴로워 결국 나오게 되었고 장애등급을 받고 싶어도 병원치료 내역이 규칙적이지 않으면 기준에 맞지않아 등급을 받을수가 없었습니다. 노숙을 하는 동안 구걸을 위해 걸어다니며 병원치료도 받지 못해 다리는 결국 절게 되었고 정신과 치료도 받지못해 대인기피증은 사람이 많은곳에 가면 발작을 일으킬정도까지 악화되었습니다. 저는 이를 악물고 길에서 구걸을 한 돈을 모으기 시작했고 

결국 목돈을 모아 저렴한 쪽방을 구해 그곳에서 지금까지 생활중입니다.

쪽방을 구한 이후로 다시 일을 구해보려고 노력해 봤지만 행색이 초라하고 사람을 마주하면 말을 더듬으며 말을 제대로 못해 사람이 조금이라도 많으면 발작을 일으킬 정도로 대인기피증이 심해져 사람을 대하는 일은 구하지 못하고 몸을 쓰는일도 선천적으로 일을 워낙에 못하는 데다가 이제는 다리까지 절게되어 동정심에 저를 고용했던 분들도 나중엔 돈을 얼마 쥐어주며 다른데를 알아보시라고 하기 일쑤였습니다.

저번달부터는 긴급복지도 끝나버려 이제는 정말 생활을 감당할수없는 지경에까지 와버렸습니다.

이제는 중년에 들어서는 나이에 들어섰지만 저는 아직도 하루 최소생활비를 걱정하며 평생 친구도 애인도 한번 사귀어보 지 못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끔은 너무나 어렵고 못난 제 모습에 오열하고 싶을정도로 좌절할때도 있지만 저는 희망을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노력해 적어도 제 밥벌이는 하면서 남들처럼 평범하게만 살고 싶다는게 저의 소원입니다. 하지만 이런 기초적인 생활비에 대한 위기는 정말 저를 힘들고 좌절하게 만들고 평생 해보지도않은 자해를 할 정도로 괴롭습니다.


농협 302ㅡ1084-9204-31 신 은식


최근엔 일용직을 나가다 사고를 당해 빚을 내서 수술까지 했습니다.

월세도 밀린판에 빚까지 생기니 이제는 정말 노숙할 위기에 마주처있습니다.

위 사진은 일을 전혀 못 구할때 제가 길거리에서 직접 구걸하는 사진을 당시 안면이 있던 노숙자에게 부탁해 찍은것입니다. 제발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조금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무리 제 사연이 가짜라고 욕하시고 조롱하셔도 저는

제게 주어진 인생을 제 힘으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고 싶습니다. 

아무리 밑바닥 인생이고 가능성이 없어 보여도 희망을 가질 권리는 있지 않나요. 희망을 가집니다. 제가 최소한의 여유가 되는날이 찾아온다면 이 글은 알아서 올리지 않게될겁니다.

한번만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21 - -
831199 내년 한정스카웃 후보 1순위 [5] blessi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75 0
831197 고닉 유코님은 낼모레가 40인데 정신차리셔야죠 ㅇㅇ(166.216) 21.12.31 26 5
831196 120연 주는데 시호란제리 못뽑을수가잇나 [1] 미래귀여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42 0
831195 네이버매인올라온 블로그 댓글창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teveJob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31 0
831194 앞자리 3부터는 탈갤해주세요 멍청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14 0
831192 아이고 이런게 있었구나 [3] 필어먹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45 0
831190 내일 SHS는 좋으니 시호 란제리라도 뽑게해줘 [2] 흑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35 0
831189 카호만한 자제분이 있으면 개추 [1] ㅇㅇ(223.39) 21.12.31 35 3
831188 드라퀘3 곡 - 호무라 - 에바티비판 오프닝 나오네 요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14 0
831187 고닉 피해호소인님의 뻔뻔함의 비결은 뭔가요 ㅇㅇ(39.7) 21.12.31 31 0
831186 아 씹레 뭐 곡치는 이벤 있는건가 [3] 필어먹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48 0
831184 치킨 열시쯤에 시켜야 딱맞춰 오겠지?? [2] 미래귀여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31 0
831182 지듣노 설탕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16 0
831181 씹레 그런데 뭐 이벤트중임? [1] 유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40 0
831179 이게 망해가는 씹타 살리는 최후의 방법인가? [1] ㅇㅇ(182.214) 21.12.31 52 0
831176 씹레 500만은 어림도 없겠는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30 0
831175 카나데 때문에 인내심 한계가 올뻔한적이 몇번 있었어 [1] 녹색고블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52 0
831174 공앱 뒤진줄 알았내 소금캐러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10 0
831173 시발 보테배마도카 뭔데 [3] 참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93 0
831172 어우 햄버거 양파향이 코를 관통하네 유지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21 0
831171 합쳐도 부모 1명 ㅇㅈㄹ ㅋㅋㅋ [1] ㅇㅇ(39.112) 21.12.31 68 0
831170 연말에 어울리는 겨드랑이 겨랑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43 0
831169 내 부계 해적 잘렸네 [5] 눈누랄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40 0
831168 본편보다 첫페이지 히나나가 더꼴리네 [4] Tick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92 1
831167 확실히 조금 학생같아보이지는 않아도 성인 느낌 나면 좋긴 해 녹색고블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24 0
831165 좆튜버망가 마구올라오네 ㅇ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25 0
831164 재용이 너무 꼴리게 생겨먹었어 [2] 흑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56 0
831163 다했다 [1] TK(211.208) 21.12.31 31 0
831161 첫장부터 대사 강렬하노 [1] 유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56 0
831160 아메 원본좀 [4] 유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115 0
831159 분명히 내가 십레 처음 시작했을때는 졸업학번 조차도 아니였는데 [4] 하야미카나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53 0
831158 mk 이건 또 괜찮네 [1] 필어먹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70 0
831155 안아줘요 린제 [3] 판버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45 0
831153 본인 59분 59초에 점프할 예정 [6] 치에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56 0
831151 배달 2시간만에와서 치킨 개식었는데 음식점에 지랄하면되는부분? [1] 미래우동날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47 0
831149 카나데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3] 녹색고블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69 1
831146 생햄멜론=만카이 본계와 부계 패트와 매트 ㅇㅇ(211.246) 21.12.31 24 0
831145 뭐야시발 개좆리언씹킹 내일까지야? 흑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18 0
831144 이제 하트도 나나랑 동갑이구나 [2] 나유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41 0
831142 아니 씹타 시호의상 뭐임 [3] 눈누랄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61 0
831141 2022년 첫글은 내가 먹겠어 코즈키오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10 0
831140 양띵 이로도리계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223.62) 21.12.31 65 0
831139 mk가 마스터카렌의 줄임말인가 ㅇㅇ(58.233) 21.12.31 23 0
831138 니들 올해 23시 59분 59초에 딸쳐서 쌀려고했지? 다알고있음 퓌이이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12 0
831137 9시 7분 코즈키오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19 0
831136 미호도 슈코랑 똑같던데 [1] 코히나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49 0
831134 쿨패로갈까 멜로로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12 0
831133 아 또 한 살 먹는건가 [2] 黒川千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38 0
831132 양띵좌 신작 올라왔네 ㅋㅋㅋ [4] 유지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119 1
831131 유코 3장넣는 덱 [2] 유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4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