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아이돌마스터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아이돌마스터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la다저스 우승 근황(feat.폭동) ㅇㅇ
- 길가다가 귀여운 생물에게 간택당했다.manga 김전돋
- 킬러와 룸메이트 (3) 염승렬
- 스페인 대홍수로 158명 사망...51년만 최악 인명피해 포만한
- “북 노동자, 러시아 내 자폭드론 공장 투입 예상” 고맙슘봐
- 11월 1일 시황 우졍잉
- 아스날 팬, 맨유 팬 살해 ㄷㄷㄷ ㅇㅇ
- 며칠전 입장문에서도 구라친 하이브 걸갤러
- 주민등록증 어떻게 바뀌게 되는 걸까?.jpg ㅇㅇ
- [120MB] 귀신 임신시킨 썰 푼다 ㅇㅇ
- 2024 대한민국 연령대별 평균 소득과 자산은 얼마일까?...jpg 레버러지
- 남친이 나보고 꼴페미ㄴ이래.blind 주갤러
- 성자들의 행진 -1- 그호
- 김상붕의 예대제 원정 겸 동경 여행 2부 -3,4일차- 예대제 즈7
- 국민의힘 “나무위키 접속차단 검토해야” 업무용
훈제 바베큐 캠핑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완연한 가을이에요. 해가 잘 닿는 곳 나무들이 많이 물들었더라구요. 오랜만에 풀소유 모드로 캠핑을 떠나보아요 늘 가는 홍천강 다리밑, 적당히 세팅을 했어요 봄에 직구 규제한다고 해서 우연히 보고 질렀던 미니스모커. 버티컬 방식은 공간은 덜 차지하지만 불 조절이 쉽지않죠 설명서는 어려워 보였어요... 자잘한부품들에 사이즈별 볼트 너트가 전부 따로 있어 주의해야해요 집에서 챙겨온 전동 드라이버로 뚝딱! 시간이 늦어 훈제는 내일부터 하기로해요. 일단 크래커에 치즈 얹어 한잔먹고, 알;리에서 냉동 통사태 할인하길래 하나샀어요 씹기 어려운 부분을 손질해줘야해요 자잘한 근막, 실버스킨들이 너무 많았어요 술마시는 김에 시간때울겸 슬슬 제거, 너무 난도질을 해버린것 같아요 원래 국 끓이려고 산건데 작업한김에 조금 구워 보았어요 영 질겨서 별로네요. 저정도 굽고 비닐 꽁꽁 묶어 보관해두어요 시간이 후딱 지나 벌써 잘 시간이에요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가 예뻤어요 다음날 일어나 커피부터 준비해 한잔 마시고, 아침식사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코펠을 너무 작은걸 가져왔지뭐에요... 어쩔수 없이 귀퉁이 손질, 가져온 버터 한조각과 어제 먹다남은 치즈로 그릴치즈 만들어 계란과 함께 호화로운 브런치 먹었어요맛있었답니다 간밤엔 고무줄로 안경테에 손전등 엮어 사용했는데 의외로 편하더라구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훈제할 차례에요 알.리에서 사태 사고 나니 추천으로 스패어립도 할인하고 있어 한판 샀어요 일단 지방, 갈매기살 같은것, 실버스킨들 깔끔하게 정리한뒤에 깜빡하고 옐로우 머스타드를 집에 두고와서 중국 흑초 발라 드라이럽 입혀줬어요 준비된 스모커에 얹고, 훈제 고고 오랜만에 낮술 한잔, 첫 시도는 사이드로 불길이 치고 올라왔는지 그리 예쁘게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맛있었답니다 오랜만에 스모크 바베큐 잔뜩 먹었어요 밥먹고 난 뒤에 배가 불러 잠시 주변 산책했어요 돌아오는 길에 해가지기 시작하네요 돌아와보니 산책 가기전 준비해둔 브라질 닭 허벅살이 소금 후추에 잘 재워져 있었어요 2회 차 바베큐는 잘 나와주었어요. 집에 백후추가 없어 흑후추를 써서 색이 좀 어둡네요... 맛있게 한잔 먹고, 3회차 스페어 립은 장작이 부족했지만 그럭저럭 나와주었어요. 배불러서 아이스박스에 보관했어요. 나중에 집에가서 먹을거에요! 정작 밤 늦은 시각엔 고기보다 라면생각이 간절해 먹다남은 닭고기 넣고 라면 끓여 소주 한잔 마셨어요 다음날은 오리떼들 소리에 잠에서 깨었어요. 먼 곳에서 왔는지 오리떼와 기러기떼가 쉬어가더라구요 커피부터 한잔 마시고, 짐을 뒤져보니 스프랑 맥앤치즈가 나왔어요. 둘다 1/2인분 정도로 양이 적어요. 일단 스프랑 밥넣고 끓이다 모자랄것같아 마카로니도 넣고, 치즈 분말로도 모자라 남은 치즈도 넣었어요 그라탕도 아니고 맥앤치즈도 아닌 무언가를 만들어 먹고 정리를 시작해보아요 깔끔하게 짐정리 마치고 오후에 돌아왔어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노원맛대감고정닉
싱글벙글 이동진의 아시아감독 순위 TOP 12....jpg
TOP 12. 왕가위 〈열혈남아〉 ★★★★ 〈아비정전〉 ★★★★★ 〈중경삼림〉 ★★★★ 〈동사서독〉 ★★★★ 〈타락천사〉 ★★★☆ 〈해피 투게더〉 ★★★★☆ 〈화양연화〉 ★★★★★ 스쳐가는 순간들로 사랑의 시간을 인수분해하다. 〈2046〉 ★★★☆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 왕가위의 영어숙제. 〈동사서독 리덕스〉 ★★★★☆ 〈일대종사〉 ★★★★ 내려앉지 못하고 흩날리는 것들의 풍경화. 평가한 작품 수 11개, 평균 4.04 TOP 11. 고레에다 히로카즈 〈환상의 빛〉 ★★★★ 시간의 소금기가 배어 있는 장면들. 오래도록 메아리치는 질문들. 〈원더풀 라이프〉 ★★★★★ 운명처럼 다가오는 영화가 있다. 〈디스턴스〉 ★★★☆ 묻고 또 물었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아무도 모른다〉 ★★★★☆ 야기라 유야의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조차 감독의 공. 〈하나〉 ★★★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시행착오. 〈걸어도 걸어도〉 ★★★★★ 살아서 영화를 보는 행복. 〈공기인형〉 ★★★★☆ 생(生)의 박동과 숨결을 쇼트마다 아로새긴 그 리듬.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짝수번째 영화는 전부 걸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가족을 만드는 것은 본성이 아니라 역사. 〈바닷마을 다이어리〉 ★★★☆ 업의 무거운 사슬 속에서도 인연의 선한 고리를 늘려가는 사람들이 주는 감동. 〈태풍이 지나가고〉 ★★★☆ 꿈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삶이 실패한 건 아니에요. 〈세 번째 살인〉 ★★★★ 생각하는 카메라의 힘. 〈어느 가족〉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가족영화의 집대성. 그 따스한 빛과 스산한 그림자가 선명하게 함께 담겼다.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 삶은 끊임없이 고쳐 써야 하는 자서전 같은 것. 〈브로커〉 ★★★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드문 직설에 담긴 마음을 유심히 들여다보게 된다. 〈괴물〉 ★★★★☆ 오해를 경유해서 이해에 이르는 경험 끝에 관객은 그 햇살 아래서 증인이 된다. 평가한 작품 수 16개, 평균 4.06 TOP 10. 박찬욱 〈달은...해가 꾸는 꿈〉 ★★☆ 〈3인조〉 ★★★ 〈공동경비구역 JSA〉 ★★★★ 한국영화계에 이른바 '웰메이드 무비'의 기준을 제시하다. 〈복수는 나의 것〉 ★★★★★ 탁월한 예술가가 아이러니를 다루는 방법. 〈올드보이〉 ★★★★☆ 치밀한 덫과 강력한 도끼를 함께 갖춘 괴력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 ★★★★☆ 흡사 윤리학적 실험실 같은 강렬한 설정에 담긴 딜레마.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 희망 없이도 힘을 내는 법. 〈박쥐〉 ★★★★★ 어느 방향에서 보든, 영화적 체험의 강렬한 극단. 〈스토커〉 ★★★★ 시공간을 끊임 없이 바느질하는 플롯과 편집의 마술. 〈아가씨〉 ★★★★ 시종 킬킬대게 만드는 검은 유머와 흥미롭게 비틀린 회색 플롯 사이를 경쾌하게 질주하는 붉은 감정. 〈헤어질 결심〉 ★★★★★ 파란색으로도 보이고 녹색으로도 보이는 그 옷처럼, 미결과 영원 사이에서 사무치도록. 평가한 작품 수 11개, 평균 4.09 TOP 9. 이마무라 쇼헤이 〈복수는 나의 것〉 ★★★★★ 〈나라야마 부시코〉 ★★★★★ 〈우나기〉 ★★★★ 〈간장 선생〉 ★★★☆ 〈붉은 다리 아래 따뜻한 물〉 ★★★ 보고나면 침대가 아니라 화장실로 달려가고 싶다 평가한 작품 수 5개, 평균 4.10 TOP 8. 이명세 〈개그맨〉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 〈첫사랑〉 ★★★★★ 〈남자는 괴로워〉 ★★★☆ 〈지독한 사랑〉 ★★★☆ 〈인정사정 볼 것 없다〉 ★★★★★ 〈형사 DUELIST〉 ★★★☆ 도돌이표의 주술. 그래도 이명세는 세상에서 단 한명뿐 〈M〉 ★★★★☆ 이 황홀한 자각몽(自覺夢)! 평가한 작품 수 8개, 평균 4.12 TOP 7. 허우샤오셴 〈펑꾸이에서 온 소년〉 ★★★☆ 〈동동의 여름방학〉 ★★★★ 〈동년왕사〉 ★★★★☆ 〈호남호녀〉 ★★★★ 〈연연풍진〉 ★★★★ 〈비정성시〉 ★★★★★ 〈희몽인생〉 ★★★★☆ 〈남국재견〉 ★★★★★ 〈해상화〉 ★★★★☆ 〈밀레니엄 맘보〉 ★★★★ 〈카페 뤼미에르〉 ★★★☆ 〈쓰리 타임즈〉 ★★★★ 위대한 감독의 여정을 한 영화에서 차례로 되짚어보는 즐거움. 〈빨간 풍선〉 ★★★☆ 〈자객 섭은낭〉 ★★★★ 마음을 어떻게 담을 것인가. 아름다움을 어떻게 품을 것인가. 평가한 작품 수 14개, 평균 4.14 TOP 6. 미야자키 하야오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 〈천공의 성 라퓨타〉 ★★★★ 〈이웃집 토토로〉 ★★★★★ 〈마녀 배달부 키키〉 ★★★★ 〈붉은 돼지〉 ★★★★ 미야자키 하야오, 따스한 염세주의자. 〈모노노케 히메〉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하울의 움직이는 성〉 ★★★☆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미야자키 하야오의 최고작이 될 순 없어도 그의 예술의 총결산이 될 운명을 품은 역작. 평가한 작품 수 10개, 평균 4.15 TOP 5. 지아장커 〈소무〉 ★★★★ 〈플랫폼〉 ★★★★☆ 〈임소요〉 ★★★★ 〈스틸 라이프〉 ★★★★★ 이 영화는 완전하다. 〈동〉 ★★★☆ 〈24 시티〉 ★★★★☆ 시간을 호출하고 삶을 호명한다. 〈천주정〉 ★★★★ 탄식의 동굴에서 벗어나 분노의 마그마를 분출하는 지아장커 〈강호아녀〉 ★★★★ 평가한 작품 수 8개, 평균 4.18 TOP 4.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정오의 낯선 물체〉 ★★★★ 〈친애하는 당신〉 ★★★☆ 〈열대병〉 ★★★★☆ 〈징후와 세기〉 ★★★★☆ 〈엉클 분미〉 ★★★★☆ 영화가 다룰 수 없는 것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메모리아〉 ★★★★☆ 소리를 희구하는 심상과 언어가 미끄러지면서 일으킨 신비한 공명. 평가한 작품 6개, 평균 4.25 TOP 3. 봉준호 〈플란다스의 개〉 ★★★★ 봉준호는 시작부터 빛났다. 〈살인의 추억〉 ★★★★★ 한국영화계가 2003년을 자꾸 되돌아보는 가장 큰 이유. 〈괴물〉 ★★★★☆ 기념비적인 충무로 오락영화. 〈마더〉 ★★★★★ 소름끼치도록 탁월한 오프닝과 엔딩의 조응. 〈설국열차〉 ★★★☆ 뜨거운 계급투쟁처럼 보였던 차가운 사회생물학. 봉준호의 암연(暗淵) 〈옥자〉 ★★★★ 봉준호의 세계에서 희망은 횃불이 아니라 불씨다. 〈기생충〉 ★★★★☆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낸 신랄하면서 처연한 계급 우화. 평가한 작품 수 7개, 평균 4.35 TOP 2. 하마구치 류스케 〈해피아워〉 ★★★★☆ 〈아사코〉 ★★★★☆ (스포라 한줄평 생략) 〈우연과 상상〉 ★★★★ 우연이 삶에 틈입하는 세계의 조건일 때, 상상은 그에 대응하는 예술의 태도이자 무기. 〈드라이브 마이 카〉 ★★★★★ 치유도 창작도 그 핵심은 어디에 귀기울일 것인가의 문제라는 경청의 걸작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 나무와 사슴과 인간의 생사, 선과 악의 범주 자체에서 눈을 돌려 그 막막한 숲을 끝도 없이 올려다보면. 평가한 작품 수 5개, 평균 4.50 TOP 1. 이창동 〈초록물고기〉 ★★★★ 〈박하사탕〉 ★★★★★ 〈오아시스〉 ★★★★ 〈밀양〉 ★★★★★ 영화라는 매체가 도달할 수 있는 깊이. 〈시〉 ★★★★☆ 흔들리고 싶지 않은 1인분의 삶. 〈버닝〉 ★★★★★ 다시금 새로운 영역으로 성큼 나아간 이창동. 지금 이곳 청춘들의 고투와 분노를 다룬다는 점에서 한국적이고, 예술과 인식의 토대를 되묻는다는 점에서 근원적이다. 평가한 작품 수 6개, 평균 4.58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