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도 10의 커뮤 내용을 그대로 적어내면서 후기를 풀어나가보면
라이브를 끝내는 인사를 하면서 시작
팬분들에게 더욱 열심히 할테니 앞으로도 응원 부탁한다는 마오
라이브가 끝난 후
같은 날 2개나 무대일이 잡힐 정도로 일이 잘 풀리는 중이지만
프로듀서는 체력적으로 너무 잡아서 미안하다고 한다
마오는 괜찮다며 체력엔 자신있어하고
3년간 헛돌았기에 지금 이렇게 일을 잔뜩 받는게 너무 기쁘다고 한다
프로듀서야 말로 일에 쫒겨서 쓰러지지말라고 걱정해준다
그렇게 라이브 후 대화를 마친 후
마오는 긴장하며 프로듀서에게 다음 주에 있을 휴일날짜를 확인하며
괜찮으시다면 휴일 날에 같이 영화를 봐달라고 한다
일주일 후 휴일 당일
헤어스타일과 옷을 전부 귀엽고 여성스럽게 바꿔 입고 온 마오
프로듀서는 이를 보고 놀라는데 모처럼의 기회이기에 조금 멋을 부렸다는 모양
코디네이트는 마오 자신이 한 것
(완전히 거부하던 자신을 받아들였고 귀엽게 꾸미는 자신도 즐겨보이는 훈훈함
여태까지의 커뮤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늬앙스 상 프로듀서 앞에서 처음으로 선 보이는 것도 있어 관계성또한 끈끈하게 느껴짐)
어떠냐고 묻는 마오에게 선택지 중
잘 어울린다고 하면 다행이라며 고맙다고 답변하고
귀엽다로 답변하면 마오는 귀, 귀엽다니~~~ 라며 부끄러워 하지만 처음처럼 당황하며
단순히 귀엽다는 말에 부끄러워하며 거부할 뿐 만이 아닌
그 말 그대로 귀엽다는 칭찬을 받아드리고 고맙다고 답변한다
그러곤 프로듀서와 영화관으로 향한다
영화관을 가는 도중
프로듀서에게 평소에 영화를 자주 보냐며 묻는데
일류 엔터테이먼트는 아이돌 프로듀싱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긴 하지만 최근엔 좀처럼 시간을 낼 수 없기에 가지 못했다는 프로듀서
그런 프로듀서에게 호러영화는 괜찮냐고 다시금 묻는 마오 여기서 선택지
좋아한다와 아무렇지도 않다고 답변하면 마오는 안심하고
그다지 라고 답변하면 마오는 사과한다
프로듀서는 마오에게 호러 영화를 좋아했는지에 대해 묻는데
마오는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답하기에 다른 이유가 있는듯한 답변으로 짐작해볼 수 있다
실제로 호러영화를 보며 겁에 질린 모습을 묘사해주기에 무척 익숙하지 않은 모양 아와와와와 하며 겁에질린다 < 여기 마오 엄청 귀엽다
잔뜩 겁에질린 마오는 프로듀서에게 손을 잡아도 되냐며 묻는다
그렇게 손을 꼭 잡고 호러영화를 다 본 후
마오가 이렇게 겁이 많은건 의외였다는 프로듀서
마오는 죄송하다며 사실은 호러라던가 유령이라던가 무척이나 싫어한다
그렇지만 당신이 있었기에 어떻게든 마지막까지 볼 수 있었다라는 마오
어째서 싫어하는 호러영화를 보려고 한건지에 대해 묻는 프로듀서
마오는 그것은,
마오가 동경했던 사람이 호러 영화의 주연이였기 때문
어릴적부터 봤던 가극의 톱스타, 자신의 이상의 시작이였던 왕자님이였던 사람
그 사람은 영화 내에서 어머니의 역할을 맡았던 사람
몇년 전 가극에서 은퇴하고 여배우로 전향을 했었다
마오는 은퇴 후 여배우로 전향했을 때는 솔직히 실망을 했었다고
마오는 자기멋대로인 이야기라며 계속 멋있는 동경의 왕자님으로 있어주었으면 싶었기 때문였기에 그런 생각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기에 여태 그 사람이 나온 영화나 드라마들은 인식해서 눈을 돌리고 있었다
그렇지만 당신과 만나 자신을 바꾸게 되고 새로운 나 자신을 찾을 수 있었다, 그러니까---
지금이라면 그 사람을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는 마오 현재의 심정을 말해준다
그런 마오의 심정에 프로듀서는 직접 보게 된 후 어땠는지 묻는다
마오는 역시 대단했다며
왕자님이 아니게 되어도 그 사람은 멋진 그대로였습니다
내가 첫번째로 무대를 봤을 때 처럼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나의 동경은 계속 동경으로 있어주었다
나도 그 사람처럼 빛날 수 있을까요?
라며 프로듀서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 대사에서 짐작해볼 수 있는 마오의 심정은
마오는 첫만남부터 프로듀서에게 자신의 이상을 펼치며 자신은 톱스타가 될 것이라고 목표를 당당하게 말한다
그런데 프로듀서와 만나 본연의 모습을 받아드리게 되고 자기자신을 찾은 후 자신이 가졌던 이상과 현재의 심정을 말하며 프로듀서에게 자신이 톱스타가 될 수 있을까요란 질문은
마오는 여태 자신의 이상을 연기해왔지만 여태 자신도 될 수 있을까란 불안과 함께 실제로 방황을 해와서 일이 잘 풀리지 않았기에 톱스타란 목표는 당당하게 말했지만 그 목표에 대한 불안을 가지고 있었지 않았을까란 추측을 해볼 수 있고
마오의 이 질문은 본심이며 본심인만큼 그만큼 자신을 좋아할 수 있게 해준 프로듀서의 믿음이 있다면 자신도 분명하게 믿을 수 있다는 마오와 프러듀서의 신뢰와 관계를 담은 대사로도 볼 수 있음)
그럼 물론 분명히 당신은 톱스타가 될 수 있는 소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귀엽고 멋있는 누구 못지않은 아이돌이
라는 프로듀서의 믿음직한 확답과
프로듀서 감사합니다
당신 덕분에 나는 나 자신을 좋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는 마오의 진정으로 활기찬 웃음으로 친애도 10 커뮤가 마무리 됩니다
그저
대
훔
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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